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이사 오치 유이치)는 2012년 신작 게임, ‘바이오하자드 6’ 한정판의 예약 판매를 오늘 시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예약 판매는 게임피아의 소프라노 쇼핑몰 및 각 유명 쇼핑몰을 통해 9월 19일 오후 3시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바이오하자드 6 한정판’의 구성물에는 제이크의 부대 마크가 들어간 티셔츠, 레지던트 이블:댐네이션 DVD, 아트북이 포함된다. ‘레지던트 이블:댐네이션’은 바이오하자드 5의 한정판 특전이었던 ‘레지던트 이블:디제네레이션’의 속편이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는 1996년 첫 작품이 등장한 이후로 ‘서바이벌 호러’라는 장르를 확립하였고, 다양한 기종으로 시리즈 누적 판매수 5,000만장에 달하는 히트 시리즈이다. ‘바이오하자드 6’는 전작 ‘바이오하자드 5’에서 3년 반 만에 출시되는 신작 넘버링 타이틀이다.

‘바이오하자드 6’는 라쿤시티 사건에서 십여 년이 지난 2013년을 무대로 세계규모로 발생하는 바이오 테러와의 싸움을 그려내고 있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긴 플레이타임, 주인공 7명이 펼치는 리얼하고 드라마틱한 스토리 구성으로 시리즈 최고의 완성도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발표하고 있다. 한편, 9월 13일에 개봉한 영화판 ‘레지던트 이블 5 : 최후의 심판’ 에 맞춰, 서울 및 수도권의 CGV에서 ‘바이오하자드 6’의 극장 광고를 전개 중이다.

‘바이오하자드 6’는 영어 음성과 자막, 무삭제 버전으로 오는 10월 4일 발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일반판 59,000원, 한정판 7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