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코리아가 자사를 대표하는 스포츠게임 ‘피파 13’을 앱스토어에 26일 출시했다.

피파(FIFA) 시리즈의 모바일용 최신 버전인 ‘피파 13’은 이전 게임에는 없던 새로운 게임 모드들이 추가됐다. ‘피파 13’은 출시 하루 만에 앱스토어의 유료 게임 앱 부문에서 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피파 13’은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모드를 선보여 온라인게임과 동일하게 모바일에서도 친구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 것이 특징이다.

토너먼트 모드는 전세계 축구 리그에 실존하는 토너먼트 형식의 리그 뿐만 아니라 게이머가 원하는 팀만을 자유롭게 구성해 자신만의 토너먼트 리그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나만의 팀을 운영할 수 있는 감독모드 강화 및 선수 개인기 추가를 통해 축구의 깊은 재미를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외에도 최고의 명장면을 선정해 바로 유튜브에 올릴 수 있는 등 다양한 게임모드와 시스템이 추가되어 더욱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피파 13’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와 스페인 라리가 등 세계적인 축구 리그를 비롯한 전세계 30개 리그의 500여팀의 선수들을 바탕으로 역동적인 축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메시, 벤제마와 같은 슈퍼스타를 획득할 수 있으며 진화된 그래픽은 선수들의 얼굴, 실제 경기장의 모습 등을 더욱 생생하게 표현해 사실감을 더했다.

EA코리아 관계자는 “’피파 13’ 등장으로 아이폰, 아이패드 등 ios 기반의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는 수백만의 축구 게임팬이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과 똑같은 환경에서 축구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라며 “실시간으로 타인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모드를 비롯해 그래픽, 시스템 등이 강화되어 더욱 많은 게이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피파 13’은 앱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6.99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