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2012'에는 뛰어난 강연과 수많은 정보들이 가득했지만, 이 순간만큼은 이곳에 집중된 시선을 따라올 수 없었습니다. 그 엄청난 행사는 바로, 게임엔진 개발사인 하복(Havok) 부스의 '메이드 카페'였습니다.
KGC 2012의 개막을 축하하기라도 하는 듯, 10월 8일 코엑스 1층의 하복 부스는 화려한 모델들의 뛰어난 미모로 행사에 생기를 더했습니다. 발 디딜 틈이 없던 하복의 부스에서는 다채로운 행사로 관람객들을 맞이했는데요, 이벤트에 응모해 2개의 도장을 찍는 데 성공한 분들에게만 모델들과의 촬영 기회가 주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장애물도, 인벤 가족분들께 현장의 생생함을 전해드리기 위한 기자의 열정에는 이길 수 없었습니다. 간곡히 부탁한 끝에, 드디어 촬영에 성공! 지금부터 하복 부스의 '메이드 카페'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