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게임개발사이자 게임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스(대표 박성철)는 G-STAR 2012 국제게임전시회(이하 지스타)에 참가하는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에픽 메가 파티'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설립 3주년을 맞이한 에픽게임스코리아는 한국 개발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언리얼 엔진 4가 발표된 해를 기념하기 위해 지스타 파티의 규모를 키웠다. 파티참석자들도 개발자뿐만 아니라 업계 관계자 전체로 확대했다.

'에픽 메가 파티'는 지스타 둘째 날인 11월 9일(금), 오후 8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해운대 그랜드호텔 지하 1층의 '클럽 하이브'이다. 이번 파티에는 개그콘서트에서 ‘꽃거지’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개그맨 허경환씨가 사회를 맡고, 최근 ‘포이즌’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여성 댄스그룹 ‘씨크릿’이 공연을 할 예정이다.

'에픽 메가 파티'에는 다수의 VIP급 업계인사들이 참석하는 것으로 확정되어 네트워킹 자리로서도 큰 역할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석을 위해서는 에픽게임스로부터 받은 온라인 초대장 등록을 하면 된다.

에픽게임스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개인적으로 게임업계의 사람들만큼 에픽한 사람들은 없다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분들에게 걸맞는 에픽한 파티를 준비했으니, 지스타 기간 중의 모든 업무를 잠시 내려놓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