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MLG Dallas 패자조 최종전 2경기 CLG EU vs Azubu Blaze – Azubu Blaze 승






2012 MLG Dallas 패자조 2경기.


경기 시작부터 라인 스왑 작전으로 CLG EU를 혼란시킨 아주부 블레이즈는 '헬리오스' 신동진의 올라프가 빠르게 카운터 정글로 CLG EU의 레드 버프를 가져오고 강력한 찌르기를 시도, 경기시작 5분만에 탑 라인의 타워를 파괴하고 선취점을 가져간다.


계속해서 템포를 올리는 아주부 블레이즈는 기세를 이어 바텀 라인까지 습격, CLG EU의 코그모와 잔나를 잡아내고 바텀 라인 타워까지 파괴하며 초반부터 점점 격차를 벌리기 시작한다.


초반부터 받은 강력한 압박을 벗어나기 위해 빠르게 드래곤을 가져가려는 CLG EU, 하지만 그것을 눈치챈 아주부 블레이즈가 '엠비션' 강찬용의 다이애나의 달빛 낙하를 이용하여 4명의 챔피언을 잡아내며 경기시작 8분만에 8 : 1의 스코어와 5000 골드가 넘는 차이를 만들어낸다.


초반에 얻은 이득으로 승기를 굳힌 아주부 블레이즈는 과감한 본진 다이브까지 펼치며 18분만에 바텀 라인 억제기를 파괴, '잭선장' 강형우의 애쉬의 수정화살 저격으로 미드 라인에서 프로겐의 아리를 잡아내며 미드 라인 억제기까지 파괴한다.


이미 16 : 4의 스코어와 14000 골드가 넘는 글로벌 골드 차이, 거기에 억제기 두 개까지 파괴한 아주부 블레이즈는 아무런 방해 없이 바론 사냥까지 성공하며 완벽하게 승기를 굳힌다.


결국, 아주부 블레이즈는 막아낼 수 없을 정도로 성장한 의 챔피언들의 힘과 바론 버프를 바탕으로 22분만에 CLG EU를 압도, 세트 스코어 2 : 0으로 나진 소드가 기다리고 있는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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