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대표 서수길)은 오는 8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 게임쇼 ‘지스타 2012’에 첫 출전하고, 2종의 온라인 게임과 10종의 모바일 게임을 선보인다.

먼저 2013년 FPS 기대작으로 꼽히는 ‘피어온라인’은 미국 워너브라더스의 패키지 게임인 '피어(FEAR)'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호러 액션 FPS 게임으로, 오는 22일 비공개테스트를 앞두고 ‘지스타 2012’를 통해 일반 유저에게 첫 선을 보인다.

또한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의 모바일 버전인 ‘테일즈런너 빌리지’를 최초 공개한다. ‘테일즈런너 빌리지’는 온라인 게임에서 즐기던 레이싱 요소와 팜게임의 재미를 가미한 SNG로 PC와 모바일 게임 연동을 통해 게임을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다.

더불어 개발사 모비클(대표 정희철)과 함께 마련한 모바일 게임 시연존에서는 리듬액션 게임 ‘소셜밴드’, 3D 야구게임 ‘SBO (Super Baseball Online)’등 미공개 신작들을 최초 공개하며, 최근 출시 게임인 ‘스페셜포스넷’, ‘팜스테이’, ‘에일리언 대 피플’, ‘몬스터 타워’ 등 총 10종의 모바일 게임을 선보인다.

한편 나우콤은 ‘지스타 2012’ 특별 페이지를 오픈하고, 출품작에 대한 정보 제공 및 부스 이벤트를 실시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