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이사 오치 유이치)는 지난 지스타 2012 T스토어 부스에서 공개하여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스트리트파이터 Ⅳ’ 한글판을 T스토어를 통해 안드로이드폰용으로 금일 11월 16일 오후 2시부터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트리트파이터 Ⅳ’가 T스토어를 통해 발매됨에 따라 안드로이드폰으로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대표 캐릭터인 류, 켄, 춘리, 가일은 물론, 류의 영원한 숙적 사가트 및 최신 캐릭터 아벨, C.바이퍼까지 총 14명이 등장하여, 블루투스 대전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대전이 가능해졌고, 블루투스 대전으로 얻은 포인트로 화려한 일러스트의 스페셜 카드도 모을 수 있다. 또한, 캡콤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비주얼 패드로 오락실에서 게임을 하는 듯한 조작성을 실현시켰고,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즈로 초보자들도 즐길 수 있는 간단 조작 및 자신 만의 조작도 가능하다.

캡콤코리아 관계자는 “현재는 한정된 기종에만 대응하고 있지만, 향후 HD 스마트폰 에도 대응할 수 있는 ‘스트리트파이터 Ⅳ HD’를 출시할 예정이며, 스트리트파이터 Ⅳ와 함께 지스타 T스토어 부스에서 공개한 한글판 역전재판 HD 1, 2, 3를 비롯하여 앞으로 다양한 캡콤 게임을 순차적으로 T스토어에 런칭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안드로이드폰용 ‘스트리트파이터 Ⅳ’는 금일 오후 2시부터 T스토어를 통해 발매되며, 가격은 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