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이사 오치 유이치)는 지난 11월 16일 발매된 ‘스트리트파이터 Ⅳ’의 무료체험판 '도장'을 T스토어를 통해 안드로이드폰용(WVGA판)으로 금일, 11월 30일 배포한다고 밝혔다.

무료체험판 '도장'은 단독으로 무료 배포되는 것은 세계 최초로, '도장'을 통해 초보자도 가볍게 즐기면서 어느새 고수가 되는 트레이닝을 즐길 수 있다.

캡콤코리아 관계자는 “기초 훈련, 콤보 훈련, 대전격투의 오의를 누구라도 쉽게 마스터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스트리트파이터 Ⅳ’ 본편을 구입하기 전에 무료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드로이드폰용 ‘스트리트파이터 Ⅳ’는 대표 캐릭터인 류, 켄, 춘리, 가일은 물론, 류의 영원한 숙적 사가트 및 최신 캐릭터 아벨, C.바이퍼까지 총 14명이 등장하여, 블루투스 대전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대전이 가능하고, 블루투스 대전으로 얻은 포인트로 화려한 일러스트의 스페셜 카드도 모을 수 있다. 또한, 캡콤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비주얼 패드로 오락실에서 게임을 하는 듯한 조작성을 실현시켰고,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즈로 간단 조작 및 자신 만의 조작도 가능하다.

‘스트리트파이터 Ⅳ’는 금일 배포하는 “도장”과 마찬가지로 한정된 기종(WVGA판)에만 대응하고 있지만, 향후 HD 스마트폰에도 대응할 수 있는 ‘스트리트파이터 Ⅳ HD’를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