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게임 8,030개를 모은 마틴

비디오게임 상품을 가장 많이 모은 청년이 기네스 기록으로 인정되었다.

미국 콜로라도주에 사는 31세 브렛 마틴(Brett Martin)은 "가장 많은 비디오 게임 상품을 모은 사람"으로 2013년 기네스 세계기록 게이머 부문에 올랐다. 기록에 따르면 마틴이 모은 비디오게임 상품은 총 8,030개로 확인되었다.

브렛 마틴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첫 번째 콜렉션은 8살때 부모님께 받은 마리오 피규어라고 설명하며 이후 이베이(eBay) 등 인터넷 쇼핑을 활용해 마리오, 카비, 돈키콩, 젤다의 전설 상품 등 주로 닌텐도 게임 상품을 모아온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브렛 마틴은 지금으로부터 12년 전부터 상품을 본격적으로 모으기 시작했으며 모은 상품의 가치는 한화로 약 1억원(100,000달러)정도로 가치의 상품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