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시작한 리그 오브 레전드: 더 챔피언스 윈터 시즌도 어느덧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관중들의 열기는 대회가 막바지에 이르를수록 더욱 커져만 가는데요, 날씨가 잠시 풀린 1월 16일, 나진 소드와 KT 롤스터 B팀의 4강 2경기를 관전하기 위해 용산에는 많은 팬이 찾아주셨습니다.
경기력도 경기력이지만, '막눈' 윤하운 선수와 '라간' 임경현 선수의 세레모니 대결도 기대를 모았던 경기. 역시 두 팀은 막상막하의 경기를 벌였습니다. 그러나 결국 1경기는 나진 소드의 승리로 끝났고, 나진 소드는 조금 여유롭게, 반대로 KT 롤스터 B는 배수의 진을 치고 금요일에 벌어질 2경기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결승 진출을 두고 최고의 경기력으로 대결을 벌인 두 팀의 모습,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오늘의 돌발포토와 함께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