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MMORPG ‘메이지판타지(MageFantasy)’가 서비스 이후 최초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백호소프트(대표 유문수)는 무한스토리가 개발하고 게임포털 올게임즈를 통해 서비스되는 ‘메이지판타지’가 금일(18일) 전직과 신규던전이 포함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고레벨 전용으로 먼저 기존 레벨 제한이 60에서 70으로 상향된다. 60레벨 유저는 메인 퀘스트와 연결된 전직 퀘스트를 수행하여 70레벨에 도달할 수 있고, 마을의 포탈을 이용하여 신규 지역인 ‘은빛초소’로 이동할 수 있다. 해당 지역에는 최상위 신규 던전으로 ‘잿빛 묘지’와 ‘얼음 연병장’이 위치해있으며 60레벨의 희귀 등급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이밖에 전직 직업 변경 아이템 및 신규 아바타도 새롭게 추가된다.

백호소프트 박희영 팀장은 “최근 많은 이용자들이 고레벨 콘텐츠 부족을 문의하여 전직 및 신규던전을 포함한 고레벨 전용 콘텐츠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작업해왔다”며 “1월 중 또 다른 상위 콘텐츠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는 등 앞으로도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해 나가며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메이지판타지 콘텐츠 업데이트의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