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닉스소프트(대표 김선구)의 MMORPG ‘칼온라인’이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칼온라인은 2월8일부터 2월12일까지 총5일간 진행되는 이번 게임 내 이벤트를 통해 보다 알찬 선물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상자열고 경품타고’의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칼온라인’ 설 이벤트에서는 사냥터마다 배치된 ‘기회의 함’을 열어서 획득한 ‘황금쿠폰’을 통해 순위별로 다양한 종합선물세트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 않더라도 2013명에게 선물이 지급될 수 있도록 기획한 부분이 독특한 점이다.

국내 서비스를 맡고 있는 ‘칼온라인’ 관계자에 따르면 “여느 게임회사들이 연휴기간에 야외로 빠져나가는 고객의 마음을 잡기 위해 과중하고 무리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컴퓨터 앞에 앉아 있을 수 있도록 애쓰고 있는 반면에, 한국적 판타지 ‘칼온라인’은 설날이나 추석 등의 민족 대명절만큼은 가족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간편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어 “고객들에게 참신하고 다양한 재미와 큰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기 위하여 현재 운영진들이 다방면으로 고군분투하고 있고 연초에 업데이트된 ‘데바의 그림자’ 출시에 이어 이번 설 연휴 이벤트를 통해서도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수 차례 회의를 진행하여 준비했다”고 밝혔다.

설맞이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칼온라인’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