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set 8th_Savage 이병렬 패 : 승 STX_Bear 박건수



겁 없는 신인의 등장

STX SOUL은 중요한 선봉전에서 프로리그 첫 출전인 신인 박건수 선수를 기용했다. 다소 무모한 카드라고도 보였지만, 경기 초반 바퀴 러쉬를 선보이는 박건수 선수의 운영은 신인이라고 하기에는 당돌하리만큼 대담했다. 이병렬 선수는 앞마당 입구를 가시 촉수로 방어하며 시간을 벌어보려했지만, 박건수 선수는 저글링을 앞세워서 진입 후 본진 일벌레에 타격을 입히는데 성공했다.

이병렬 선수를 흔드는데 성공한 박건수 선수는 지체하지 않고, 추가 병력을 앞세워 재차 공격을 시도. 자신의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하면서 STX SOUL에 1승을 안겼다.


SK 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시즌 3R 3주 4경기 8th TEAM 0 : 1 STX SOUL
1set SKT_Soo 어윤수 패 : 승 STX_Bear 박건수 칼데움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