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Electronic Arts Asia Pacific Pte Ltd.와 협력하여, 금일(5일) 도시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SIM CITY (이하, 심시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게이머가 원하는 도시를 만들고, 나아가 그 도시에 변화를 주는 다양한 선택을 통해 그 안에 있는 심들에게 권력을 행사하면, 그 결정에 따라 크든 작든 실질적인 결과가 따른다. 전작에 비해 더욱 비중 있어진 심들과 처음 시도되는 멀티플레이로 협력 또는 경쟁을 하며 보다 현실적으로 진화되었다.

이번 심시티 에서는 도시 하나를 발전 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변 도시의 자원들을 교류하며 좋은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플레이 시에 최대 16개의 도시를 동시에 경영할 수 있으나, 각 도시의 크기는 제한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도시의 여유 공간이 부족하게 되면, 주변 도시를 적극 활용하여 이를 충족시켜야 한다.

중공업에 투자를 하면 경기는 부양되겠지만 공해 때문에 심들의 건강은 악화된다. 반대로 녹색 기술을 도입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면 세금 및 실업률 증가의 위험이 따른다. 친구들과 팀을 이루어 전세계적인 도전을 해결할 수 있으며, 우주 왕복선을 발사하고, 탄소 배출을 감소 시키며, 웅장한 건축물을 세울 수 있다. 또한 글로벌 리더보드 및 지역 리더보드에서 가장 부유하거나, 가장 더럽거나, 가장 행복하거나, 가장 방문하고 싶은 도시를 목표를 경쟁 할 수 있다.

심시티 컬렉터스 에디션은 DVD가 포함된 PC 패키지로 출시 되며, 리미티드 에디션은 DVD가 포함되지 않은 PC CIB 버전으로 출시된다. 심의 등급은 전체이용가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게임피아 블로그EA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