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 스프링스 본선으로 가는 마지막 단계! 12번째 본선 진출팀을 결정하는 예선전에서는 SK텔레콤 T1 2팀과 BEG가 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1경기에서 18분만에 경기를 끝내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SK텔레콤 T1 2팀은 2경기에서도 극한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마지막 본선행 티켓을 획득했다.


챔피언스 스프링 예선 2set SK Telecom T1 2팀 vs Beggars - SK Telecom T1 2팀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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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강력한 압박을 시작하는 SK텔레콤 T1 2팀은 "Faker" 이상혁의 신드라가 1레벨부터 리 신의 정글링을 방해하고 바텀 라인에서 선취점을 만들어내며 BEG를 압박하며 초반전을 풀어나갔다.

SK텔레콤 T1 2팀은 이상혁의 신드라가 "Ddaric" 황규범의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잡아내며 미드 라인을 완벽하게 압도, 뒤이어 "Impact" 정언영의 쉔까지 미드 라인을 습격하며 트위스티드 페이트의 운용을 완벽하게 차단한다.

계속해서 수세에 몰리는 BEG는 3인 습격에 성공하지만 경기 시작 10분만에 화력 차이를 만들어낸 SK텔레콤 T1에게 완벽하게 주도권을 내준 상황, SK텔레콤 T1 2팀은 선수들이 극한의 개인 기량을 보여주며 15분만에 1 : 15의 압도적인 킬 스코어를 만들어낸다.

20분만에 5 : 30까지 스코어를 벌린 SK텔레콤 T1 2팀은 마지막으로 BEG의 본진을 파괴하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둬내며 챔피언스 스프링스 마지막 본선 진출팀으로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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