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이사 오치 유이치)는 오픈월드 액션 RPG ‘드래곤즈 도그마: 다크 어리즌’의 PS3, Xbox 360 버전 온라인 예약 판매를 금일(19일) 오후 4시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드래곤즈 도그마’는 2012년에 발매되어 전세계 1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달성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드래곤즈 도그마: 다크 어리즌’은 새로운 무대와 신규 콘텐츠를 대량 추가한 업그레이드 발매 버전이다.

PS3, Xbox 360판 ‘드래곤즈 도그마: 다크 어리즌’의 초회판 특전으로는 'EX 스킬' + '귀안의 비석' DLC 3종 세트의 코드가 동봉될 예정이다.

특히, 각 직업별로 강력한 커스텀 스킬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반지와 지하 세계에서 지상으로의 귀환을 도와주는 ‘귀안의 비석’ 아이템이 세트로 들어있어, ‘드래곤즈 도그마: 다크 어리즌’에서 제공하는 신규 지역을 탐험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예약 판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게임피아의 쇼핑몰 소프라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드래곤즈 도그마: 다크 어리즌’에는 전작 ‘드래곤즈 도그마’가 그대로 수록되어 있으며, 일본어 음성 추가와 더불어 새로운 모험의 무대가 될 ‘흑주도’와 신규 캐릭터, 강력한 몬스터, 무기와 방어구 등 다수의 추가 콘텐츠들이 수록될 예정이다.

또한, 주인공과 메인 폰의 외형을 변경할 수 있는 에디트 요소 및 커스텀 스킬도 추가되어 새로운 액션과 볼거리를 얻을 수 있다. 전작 ‘드래곤즈 도그마’를 플레이했던 세이브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유저라면 전작에서 키운 각성자와 폰의 레벨, 스테이터스 등 모든 요소를 그대로 가져와 플레이할 수 있다.

전작의 세이브 데이터를 계승한 플레이어는 5벌 이상의 NPC 코스튬과 100,000림, 그리고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한 ‘찰나의 비석’ 등 게임 내 아이템 3종을 특전으로 받을 수 있다.

‘드래곤즈 도그마: 다크 어리즌’은 PS3, Xbox360 플랫폼으로 25일(목) 한국과 일본 동시발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39,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