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한게임(게임부문대표 이은상)이 23일 카카오 게임 플랫폼을 통해 안드로이드와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한 '포켓슈퍼히어로즈 for Kakao'에 조석, 조준, 애봉이, 울대 등 ‘마음의 소리’ 캐릭터가 등장,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포켓슈퍼히어로즈 for Kakao'는 NHN 한게임의 스마트폰게임 자체 개발 스튜디오 ‘H5’에서 만든 캐주얼 배틀 게임으로 초능력을 가진 히어로들을 모아 육성, 강화시켜 전투를 치르는 방식이다.

친숙하고 매력적인 200여 종의 히어로가 등장하는 가운데, 네이버 인기 웹툰 ‘마음의 소리’에 나오는 4개 캐릭터를 모두 모았을 때 발동하는 그룹스킬과 스킬 발동시 표현되는 우스꽝스러운 장면들이 재미를 더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것.

‘마음의 소리’ 캐릭터 뿐만 아니라 다른 히어로들도 그룹화를 통한 스킬 발동이 가능, 팀 편성과 그룹스킬을 통해 전략적이면서도 다채로운 묘미를 선사하고 있다.

NHN 게임제작1실 조광래 실장은 “HTML5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신속한 게임의 업데이트가 가능,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요구사항이나 좋은 콘텐츠들을 활발하게 업데이트 해 나갈 것”이라며 “각 히어로들의 스킬을 어떻게 조합하느냐와 히어로들을 어떻게 그룹핑 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스킬이 발동, 그룹 스킬이 발동될 때 연출되는 장면들도 재미와 웃음을 더하는 인기 요인”이라고 말했다.

'포켓슈퍼히어로즈 for Kakao'는 카카오톡 게임하기 또는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누구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