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이사 오치 유이치)는 오픈 월드 액션 RPG 게임 ‘드래곤즈 도그마 : 다크 어리즌’의 PS3/Xbox 360판을 금일(25일) 발매한다고 전했다.

‘드래곤즈 도그마 : 다크 어리즌’은 2012년에 발매되어 전 세계 판매량 100만장 이상을 달성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오픈 월드 액션 RPG 게임 ‘드래곤즈 도그마’에 새로운 무대와 신규 컨텐츠를 대량으로 추가한 초호화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드래곤즈 도그마 : 다크 어리즌’에는 전작 ‘드래곤즈 도그마’가 그대로 수록되어 있으며, 전작을 플레이 한 유저들이라면 세이브 데이터 계승 또한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기존의 영어 음성에 일본어 음성 추가와 더불어, 새로운 모험의 무대가 되는 ‘흑주도’와 그곳에서 만날 수 있는 신규 캐릭터, 강력한 몬스터, 무기와 방어구 등 다수의 추가 컨텐츠들이 수록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주인공과 메인 폰의 외형을 변경할 수 있는 에디트 파츠 및 커스텀 스킬도 추가되어 새로운 액션과 볼거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PS3/Xbox 360판 ‘드래곤즈 도그마 : 다크 어리즌’의 초회판 특전으로는 'EX 스킬 반지' + '귀안의 비석' DLC 세트의 코드 3종이 동봉될 예정이라고 한다.

각 직업 별로 강력한 커스텀 스킬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반지와 지하 세계에서 지상으로의 귀환을 도와주는 ‘귀안의 비석’ 아이템이 세트로 들어있어, 해당 아이템을 보유한 플레이어들이 ‘드래곤즈 도그마 : 다크 어리즌’의 신 무대를 탐험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픈월드 액션 대작 ‘드래곤즈 도그마 : 다크 어리즌’은 PS3, Xbox 360으로 오늘 발매되며, 언어는 영어, 일본어, 가격은 39,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