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28일 용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펼쳐진 삼성전자 칸 VS 8게임단의 경기에서 삼성전자 칸 테란 선수들의 활약의 힘입어 8게임단을 4:1로 제압하며 김가을 감독이 프로리그 200승을 달성했다.

1세트 박대호는 시종일관 김도욱에게 일꾼피해를 끼치며 유리하게 이끌어나갔다. 중반 화염기갑병에 피해를 당하긴 했지만, 해병과 불곰 드랍으로 김도욱의 생산건물을 제압하며 1승에 성공했다. 2세트 신노열은 김민규에게 빌드싸움에서 지긴 하였으나 운영으로 극복해내면서 뮤탈리스크 싸움에서 승리하며 2:0으로 격차를 벌렸다.

3세트 김기현은 초반 예언자에 피해를 입으며 지는듯싶었다. 그러나 화염차 2기가 난입해, 탐사정 대부분을 잡아내고 땅거미 지뢰로 마지막 예언자를 잡아내 승리하였다. 이어진 4세트에서 김재훈은 팀이 0:3으로 밀리고 있는 상황에서 과감한 1관문 더블을 시도하며 인구수 200싸움에서 거신을 바탕으로 한 힘으로 허영무의 병력을 압도하며 1:3을 만들어내, 추격의 불씨를 살려냈다.

마지막 세트, 지동원은 과감한 센터 2병영으로 초반 벙커링을 통해 빠르게 이병렬을 제압하며 팀 승리로 마무리 지었다. 4:1로 삼성전자 칸이 승리하며 김가을 감독은 프로리그 200승이라는 대업적을 달성하였다.



SK플래닛 프로리그 12-13 4주차
3경기삼성전자 칸4:18게임단
1setSamsung_TurN 박대호 : 8TH_Cure 김도욱코랄둥둥섬
2setSamsung_RorO 신노열 : 8TH_ALBM 김민규뉴커크재개발지구
3setSamsung_Reality 김기현 : 8TH_Terminator 하재상나로스테이션
4setSamsung_JangBi 허영무 : 8TH_Argo 김재훈투혼
5setSamsung_KOP 지동원 : 8TH_Savage 이병렬돌개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