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오존, 창단 최초 결승 진출!

이번 시즌 최고의 다크호스인 SK텔레콤 T1 2팀과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MVP 오존의 준결승전에서는 치열한 대결이 벌어진 끝에 MVP 오존이 3 : 1의 스코어로 승리하며 팀 창단 최초 챔피언스 결승 진출이라는 기록을 만들어냈다.

1세트, 그동안 부족했던 운영 능력을 완벽하게 보완하며 승리한 MVP 오존은 이어진 2세트 SK텔레콤 T1 2팀의 빠른 타워 푸쉬에 패배하며 반격을 당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3세트, "dade" 배어진의 라이즈가 성장할 시간을 버는 데 성공한 MVP 오존은 "Mata" 조세형의 쓰레쉬의 활약까지 겹치며 SK텔레콤 T1 2팀을 매치 포인트까지 몰아넣었다.

마지막 경기가 된 4세트.

처음부터 "Faker" 이상혁의 라이즈를 완벽하게 압박한 MVP 오존은 맵 컨트롤과 시야 싸움에서 계속 우위를 점하며 주도권을 확보, 이어서 조세형의 쓰레쉬가 계속해서 이니시에이팅에 성공하며 성장의 차이를 만들어냈다.

성장의 차이를 바탕으로 SK텔레콤 T1 2팀의 억제기를 모두 파괴한 MVP 오존은 결국 압도적인 화력으로 SK텔레콤 T1 2팀의 본진을 파괴하며 결승전 진출을 확정 지었다.




순위

소환사명

선수명

MVP Points

1st

Flame

이호종

CJ Entus Blaze

700

2nd

Mata

조세형

MVP Ozone

650

2nd

Faker

이상혁

SKTelecom T1 #2

650

3rd

imp

구승빈

MVP Ozone

500

4th

Shy

박상면

CJ Entus Frost

450

5th

Reapered

복한규

SKTelecom T1 #1

400

6th

RapidStar

정민성

CJ Entus Frost

350

6th

ssumday

김찬호

KT Rolster B

350

7th

dade

배어진

MVP Ozone

300

8th

MakNooN

윤하운

NaJin Sword

250

8th

Bengi

배성웅

SKTelecom T1 #2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