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 부문대표 조영기)은 인기 캐주얼 온라인게임 '모두의마블(개발사 엔투플레이)'에서 1주년 기념 업데이트 2탄으로 길드끼리 겨룰 수 있는 길드전 시스템을 금일 공개했다.

새로이 적용된 길드전은 길드 채널에 접속한 후 다른 길드 이용자들과 게임 대결을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용자가 길드전 채널에서 팀전 또는 개인전의 승리를 통해 얻은 길드포인트로 상위 길드마크를 획득할 수 있고 길드원 랭킹 시스템을 통해서는 길드내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엔투플레이 김태진 개발실장은 "이번 길드전은 모두의마블 이용자들에게 경쟁과 전략적인 팀플레이의 새로운 묘미를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5월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국민 캐주얼 온라인게임으로 자리매김한 <모두의마블>은 지난 21일 출시 1주년을 맞아 첫 대규모 업데이트로 '우주맵' 등 신규 시스템을 추가해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았고 동시접속자수도 1.5배 증가하는 효과를 얻은 바 있어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넷마블 임형준 본부장은 “1주년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모두의마블의 동시접속자가 1.5배로 상승하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며 “‘길드전’, ‘우주맵’ 등으로 더욱 재밌어진 모두의마블을 많이 즐겨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모두의마블' 길드전 시스템 업데이트를 기념해 ‘길드 정모비 지원 이벤트’를 오늘부터 내달 25일까지 실시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모두의마블'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길드원들과 함께한 정모 후기 사진을 올려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총 5팀을 선발해 길드지원금 30만 원을 증정한다.

한편, 이번 '모두의마블' 길드전 시스템 업데이트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