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좋아하는 프로리그, 5라운드 마지막 날!

6월에 접어든 SK플래닛 프로리그 12-13, 뜨거운 볕 아래 용산 e스포츠 경기장도 뜨겁습니다. 일요일 낮 시간부터 많은 팬들이 찾아와 경기장을 가득 채웠고, 좌석이 없어서 경기장 뒤까지 웅성거렸습니다. 응원 메시지를 하나씩 들고 카메라를 부르는 것은 이제 재미있는 전통이 된 것 같네요.

더불어 제8게임단 전태양 선수의 통산 100승 수상이 이루어지기도 했습니다. 볼 거리가 풍부했던 일요일의 프로리그, 그 현장을 만나보세요!


▲ 오늘은 소수지만, EG-TL은 똘똘 뭉친 모습을 보여줍니다


▲ 선수들과 열정적으로 대화하는 EG-TL 박용운 감독


▲ 코치들의 옷을 다려주기도 했다는 SK텔레콤 T1 임요환 감독




▲ 한 마음으로 경기를 바라보는 SK텔레콤 T1 선수들


▲ 그 와중에도 돋보이는 '택신' 김택용 선수





▲ 경기장을 채운 팬들의 응원 메시지가 돋보입니다


▲ 팬들과 악수하면서 친목을 다지는 벙키!


▲ 2킬을 기록하면서 팀 승리에 기여한 EG-TL 김학수 선수, 더 욕심이 났나봐요?


▲ 박태민_해설을_일점사.jpg


▲ 경기 설명과 만담, 두 마리 토끼를 휘어잡는 해설 조합!


▲ 7세트 장기전 끝, EG-TL의 박진영 선수가 극적인 마무리!



▲ 두 번째 경기에서는 STX 소울의 조성호가 선봉전을 잡아냅니다


▲ 그리고 1세트가 끝난 뒤 제8게임단 전태양 선수의 통산 100승 시상식


▲ "네? 트로피에 키스하라고요?"


▲ STX 소울 김민기 감독과 박종수 코치




▲ 경기를 지켜보는 STX 소울 선수들




▲ 제8게임단의 모습 역시 진지합니다


▲ 숨막히는 엘리전, 중계진의 눈이 커지고


▲ 결국 단 1초 차이로 이병렬 선수의 극적인 승리!


▲ "휴... 지는 줄 알았네!"


▲ 하지만 승리팀은 STX 소울, 김도우 선수가 2킬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