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 부스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좀비' 였습니다. '데드라이징' 출연 좀비들을 그대로 현실에 갖고 나온 수준의 퀄리티를 선보여 지나가는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법정 게임으로 유명한 '역전재판', 꾸준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로스트 플래닛'으로 콘텐츠를 꽉꽉 채웠습니다. 일본의 대표적인 게임기업 중 하나답게 꽤 많은 시연석 규모를 배치한 것도 눈에 들어왔습니다. '데드라이징3'를 제외하면, 타 게임사를 압도할만한 타이틀은 없었지만, 실속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준 캡콤 부스 현장을 지금부터 확인해 보겠습니다.


■ 캡콤 부스 현장 사진


▲ 을씨년스러운 분위기 제대로 납니다



▲ 행사장 전체를 통틀어 가장 충격적이었던 연출

▲ 가까이 다가가면 막 할큅니다





▲ 다시 태어난 추억의 스크루지 영감



▲ 오락실 느낌이 물씬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