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TL의 박진영은 초반 빠르게 탐사정을 상대 기지로 이동, 몰래 관문을 건설했다. 정찰이 조금 늦어진 김재훈은 이를 아예 예상치 못했고, 탐사정 생산에 시간 증폭을 사용한 김재훈과는 달리 광전사에 투자한 박진영은 연신광전사를 생산하며 상대의 자원 채취를 방해했다.
차원 관문에 이어 점멸 업그레이드까지 눌러 준 박진영은 3시 지역에 수정탑을 건설하면서 2차 공격을 준비했다. 김재훈은 점멸 업그레이드를 따라감과 동시에 로봇 공학 시설을 건설, 불멸자를 뽑으려 했지만 이미 시간은 박진영의 편을 들어주었다. 불멸자가 생산 되기도 전에 로봇 공학 시설을 파괴한 박진영은 그대로 상대의 모든 병력을 제거하면서 3:0으로 매치포인트 상황을 만들었다.
| SK플래닛 프로리그 12-13 6라운드 3주차 |
| 5경기 | EG-TL | 3 | : | 0 | 8게임단 |  |
| 1set | Liquid_Zenio 최정민 |  | 승 | : | 패 |  | 8TH_Cure 김도욱 | 뉴커크재개발지구 |
| 2set | Liquid_HerO 송현덕 |  | 승 | : | 패 | | 8TH_ALBM 김민규 | 돌개바람 |
| 3set | EG_JYP 박진영 | | 승 | : | 패 | | 8TH_Argo 김재훈 | 나로스테이션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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