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선데이토즈 이정웅 대표 ]

월스트리트저널에서 주최하는 "WSJ Cafe In Seoul' 행사에 참가한 모바일 게임 개발사 '썬데이토즈'의 이정웅 대표가 인기게임 애니팡의 IP를 이용한 소셜게임을 이르면 7월 말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일(10일) 개최된 행사에 참가한 이정웅 대표는 대담을 통해 인기 퍼즐게임 '애니팡'을 주제로 소셜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애니팡에 등장하는 8종의 동물이 노점을 차리고 거리에서 활동하는 컨셉을 가지고 있다고 대략적인 게임의 컨셉을 밝히기도 했다.

이정웅 대표는 최근 인형 및 스티커 등 10 종류의 항목에 캐릭터 사업을 진행중이며, 개발중인 게임은 모르는 사람들과도 게임을 할 수 있는 강화된 소셜 기능과 한번도 게임을 접해보지 않은 사람도 접근할 수 있도록 귀여운 캐릭터에 주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WSJ Cafe"는 유명 외신 미디어인 월스트리트저널이 각국의 유명 인사들을 초청하여 대담을 하는 일종의 미디어 팝업 행사이며, 대담의 전체 내용들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