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에서 퍼블리싱하고 드래곤플라이에서 개발한 FPS게임 ‘스페셜포스’에서는 ‘상설경기장 개관기념 제1회 스페셜포스 커리지매치’ 대회에 전국 건빵PC방을 통해 선발된 ‘주니어리그’ 팀들이 참가,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e스포츠 사상 최다인 5천여명이 참가한 ‘건빵토너먼트 주니어리그’에서 선발된 66개팀, 330명의 게이머들이 자신의 팀과 PC방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뤄 ‘Bone’팀, ‘G2-3sp’팀, ‘락다운’팀, ‘Style force_Union’팀이 각각 1~4위를 차지하며 총상금 1천만원과 ‘스페셜포스’ 준프로게이머 자격을 획득하게 되었다.


이번 ‘상설경기장 개관기념 제1회 스페셜포스 커리지매치’에 입상한 4개팀, 20명의 선수들은 ‘스페셜포스’ 최강자를 가리는 본선 방송대회인 ‘건빵토너먼트 마스터리그’의 예선 시드를 받게되어 본격적인 기량을 겨누게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세계 최초 건립된 ‘e스포츠 상설경기장’ 개관 기념 첫 공식 대회로 스페셜포스를 사랑하는 많은 관중들의 응원과 함께 게임대회의 재미를 한껏 살릴 수 있었으며, 향후 국민 e스포츠로서의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스페셜포스’를 e스포츠 게임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최근 FPS전담 심판인원을 채용했으며, FPS종목의 체계적인 대회운영과 커지리매치 출범을 위한 준비를 지속적으로 마련해왔다.


네오위즈 박택곤 퍼블리싱사업부장은 “이번 ‘스페셜포스 커리지매치’ 대회가 최초의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게임을 즐기며 대회에 참여하는 스페셜포스 게이머들의 열띤 호응이 인상적이였다”며 “게이머와 관중이 함께 즐기는 진정한 e스포츠 게임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아낌없는 지원으로 최고의 게임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대회 시스템인 ‘건빵 토너먼트’는 지역 대회인 ‘주니어리그’ 와 준프로게이머 자격이 주어지는 ‘시니어리그’는 매월 ‘스페셜포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니어리그’에서 입상하게 되면 최강자를 가리는 본선 방송 대회인 ‘마스터리그’에 참가할 수 있다.







Inven Mini -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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