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계 게임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미래의 시장을 전망하는 자리가 유럽에서 열렸습니다.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인 GDC2013 Europe이 독일 쾰른 메세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개최됩니다.

컨퍼런스 회장에는 각 회사별로 미니 부스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1층에는 업체별 부스가 있으며, 3~4층은 강연장으로 이루어져 있네요. 대부분의 부스는 인디 게임 업체 혹은 하드웨어 업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디 게임업체 뿐만 아니라 닌텐도와 더불어 마이크로소프트, EA DICE 등 다양한 게임사도 참가했습니다. 킬존 부스에는 실물 사이즈의 피규어가 장식되어 있어 많은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부스를 방문하여 게임 체험 및 상담을 하면 대부분의 부스에서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더군요. 곳곳에 체감형 게임기들도 많이 비치되어 있으며, 그 유명한 캔디크러시 사가도 보입니다.

부스 양 끝에는 샌드위치와 커피 등 간단한 식사거리를 파는 곳이 있으며, 게임 개발에 관련된 서적을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했던가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GDC2013 Europe 현장을 아래 사진으로 확인해보세요.

[▲ 평균 22~23도의 선선한 날씨의 독일 ]


[▲ 아침에는 한산하던 곳이]

[▲ 강연 하나 마치고 나오니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



[▲ GDC2013 유럽 안내 책자]







[▲ 킬존 부스에 있던 실물 사이즈 피규어. 퀄리티가 좋군요.]

[▲ GDC2013 유럽 강연 스케줄]




[▲ 다이스(DICE) 부스에는 먹을 것들로 가득합니다.]


[▲ 게임 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서적도 판매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