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파라디소(대표 이강진)가 9월 5일 2시부터 캐주얼 팀플레이 온라인 축구 게임 ‘미니일레븐(mini11)’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

'미니일레븐'은 2000년 10:10 온라인 축구 게임인 ‘강진축구’를 개발한 이강진 대표가 13년만에 다시 내놓는 온라인 축구 게임으로 빠른 게임 플레이, 정교한 컨트롤을 이용한 팀플레이가 강조된 최대 11:11 축구 게임이다.

이강진 게임파라디소 대표는 “실력이 아닌 캐쉬 아이템으로 승부가 갈리는 기존 축구 게임들에 지치신 유저분들이라면, 캐쉬 능력치가 없어 본인 실력에 따라 승부가 좌우되는 '미니일레븐'에서 진정한 축구의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고 밝혔다.

'미니일레븐'은 한 명의 유저가 한 개의 캐릭터를 조작할 수 있으며 구장 위에서 보는 직관적 시점으로 조작이 가능하여, 다른 유저와의 패스플레이 통한 팀플레이의 재미가 극대화된 것이 특징이다.

유저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게임을 표방한 '미니일레븐'은 지난 7월1차 CBT 에서의 유저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업그레이드된 ‘스피드감’과 ‘11:11 다대다 멀티플레이’의 재미는 물론이며, 새로 추가되는 9개의 캐릭터에 높은 만족감을 유저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1차 CBT에서 대규모 수정 작업을 한 게임파라디소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마지막 밸런스 작업을 마치고 회원들이 제안하는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정식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CBT는 9월 5일부터 9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된다. 평일 CBT 일정은 오후 2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주말 CBT 일정은 보다 확대되어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일요일 오후 10시까지 36시간 연속 진행된다.

'미니일레븐'의 CBT 테스트 참가는 '미니일레븐'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없이 누구나 회원가입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