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게임쇼 중 하나인 도쿄게임쇼(TGS 2013)가 19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TGS 2013에서는 다양한 게임 소식과 더불어 수많은 게임 관련 이벤트가 열리며 게이머들의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세계에는 수많은 게임쇼가 있고 모든 게임쇼가 많은 관심을 받기는 마찬가지지만, 이번 TGS 2013은 더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의 마지막 차세대 콘솔 전쟁이 이루어지는 행사이기 때문이지요.

그동안 열렸던 'E3 2013'와 'GAMESCOM 2013'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콘솔게임의 비중이 높은 이번 TGS 2013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기기인 'Xbox ONE'과 소니의 차세대 기기 'PS4' 모두 쟁쟁한 라인업의 상세한 정보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두 차세대 기기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출시를 앞둔 게임 뿐 아니라 또 다른 신작들이 발표되는 이번 TGS 2013은 전세계 게이머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 것이 당연합니다.

콘솔 뿐 아니라 다른 관점으로 보아도, 이번 TGS는 그 의미가 큽니다. 몇년 전 부터 전세계적으로 모바일 시장의 규모가 점차 커지고 그만큼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시점에서 3대 게임쇼 중 가장 많은 모바일게임이 등장하는 TGS는 결코 지나칠 수 없는 행사입니다. 모바일게임에 관심을 가진 분이라면 반드시 챙겨볼 수 밖에 없죠!

겅호, 포케라보, GREE 등 모바일 게임을 주로 개발했던 게임사 뿐 아니라, 얼마전 인덱스를 인수한 세가나 스퀘어에닉스 등 모바일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시작한 대형 개발사들 역시 다양한 신작 모바일게임에 관한 정보를 이번 TGS 2013에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차세대 콘솔의 마지막 전쟁터이자 수많은 모바일게임이 등장할 이 곳, '도쿄게임쇼 2013'의 현장을 지금 공개합니다!




▲ 역에서부터 TGS의 안내가 이어집니다.


▲ 저기, 저 빨간 지붕이 마쿠하리 멧세. TGS가 펼쳐질 장소입니다!


▲ 여기가 바로 마쿠하리 멧세!

▲ 시작전부터 역시 수많은 인파가 몰렸죠. 어휴, 정말 많이 오셨네요.

▲ 간단한 개회사와 커팅식이 끝나고 본격적인 TGS가 시작되었습니다!




▲ 가장 먼저 눈에 띈 겅호의 부스!

▲ 내부에서 다양한 모바일게임을 시연할 수 있었습니다.

▲ 드랍을 굴려야 할 것 같은데...

▲ 위엄찬 모습의 세가 부스!

▲ 세가 역시 한켠에 다양한 모바일게임 이벤트가 진행되었죠.

▲ '컴온! 컴온!' 하면 따라오던 귀여운 친구!


▲ 판타지 스타 온라인도 출전했네요.

▲ 주변을 녹색으로 물들였던 마이크로소프트의 거대한 부스.

▲ '타이탄 폴'이 입구에서 유저를 맞이해 줍니다.



▲ 정말 많은 인원이 시연을 위해 기다렸죠.

▲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전시해둔 타이완 부스.


▲ 이번 행사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 소니의 부스!



▲ 그란투리스모와 비욘드:투소울즈를 시연할 수 있었던 공간

▲ 다크소울즈2는 한번 자리잡으면 좀처럼 유저들이 나오지 않을정도로 인기만점이였죠.

▲ 소니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 GREE와 포케라보의 부스도 있었죠.

▲ 소니의 맞은편에 자리잡았던 반다이남코의 부스

▲ 아리따운 부스걸이 유저들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 '갓 이터 2'도 볼 수 있었죠.

▲ 맞은 편에는 원피스의 '나미'복장을 한 부스걸이!

▲ 네, 그렇습니다. 크립톤은 Only 미쿠!



▲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를 시연했던 엑스페리아 부스.


▲ 여기는 스퀘어에닉스의 부스입니다.

▲ 멀리서도 하늘에 있는 쵸코보로 쉽게 찾을 수 있죠.


▲ 매드캣츠 부스에서는 이벤트 대전이 열리기도 했죠.

▲ 캡콤의 부스. 마침 '블레이드 판타지아'의 인터뷰가...

▲ 여기서도 아름다운 부스걸들이 맞이해주네요.

▲ 몬스터헌터 모바일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 락스타의 GTA5는 이미 출시되었어도 많은 사람들이 몰렸죠.

▲ 어...어...음. 차가 정말 예쁘네요...

▲ ...자전거도...네...예쁘죠?

▲ 중간에 깜짝 이벤트가...?

▲ 한 켠에는 다양한 먹거리도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 세↗가의 굿즈 부스. 역시나 미쿠가 !

▲ 어...어...음...

▲ 스퀘어에닉스의 OST를 판매하던 부스!

▲ 슈타인즈 게이트 굿즈 부스도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