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급 감성을 담은 A급 제작자, 롤리팝 체인소나 킬러 이즈 데드 등을 개발하면서 독특한 개성을 널리 알린 그래스호퍼 매뉴팩처의 스다 고이치 PD와 퍼즐앤드래곤의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가 만났다.


▲ 붕대와 폭력, 소녀가 결합된 원화. 우측 두번째 인물이 원화가 코자키 유스케




18일부터 나흘간 개최될 예정인 도쿄 게임쇼에서는 스다 고이치와 겅호의 모리시타 대표가 직접 참여하여 미공개 신작 '릴리 베르가모'에 대해 발표했다. 릴리 베르가모는 지난 9일 SCEJA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제목이 공개되며 화제로 떠오른 신작 게임.

소녀와 숙명, 배신, 하극상 등의 묘한 단어들로 나열된 영상에서는 릴리 베르가모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으며, 도쿄 게임쇼 현장에서는 겅호의 모리시타 대표, 스다 고이치 PD, 릴리 베르가모의 신조 디렉터, 원화를 담당한 코자키 유스케 등이 참여해 게임에 대해 설명했다.

릴리 베르가모의 구체적인 정보 및 발매일은 아직 미정이다.

▲ 겅호와 그래스호퍼의 만남!


▲ 릴리 베르가모에 대해 설명중인 겅호 모리시타 대표


▲ 발표의 시작은 모리시타 대표와 스다 고이치 PD의 만담!



▲ 릴리 베르가모의 트레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