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GREE)와 포케라보는 서로 협력관계에 있는 회사로 같은 부스를 나눠쓰고 있습니다. 그리가 포케라보의 지분을 인수했기 때문인지 분류 상으로는 '그리 부스'로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두 회사가 구분되어 있죠.

그리의 경우, 다음 일본 올림픽 JOC 게임플랫폼부분 골드 파트너라서 그런지 좀 신경을 썼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부스걸들이 웬지 수줍어하는 모습인데다가 게임 설명에 치중하느라 사진 포즈를 잘 취해주지 않더군요.

그리의 타이틀로는 '드릴랜드'가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신작 타이틀인 '판타지즘 A'를 노출하려는 의도가 보입니다.

포케라보는 인벤에서 인터뷰를 통해 소개한 적도 있는데요. 팜플의 '데빌메이커 : 도쿄'를 일본에 서비스하는 회사이기도 합니다. 국내 개발사 솔모(Sollmo)의 '반격의 메탈브레이커'도 포케라보에서 서비스를 맡았고요.

초록색의 네모로봇 모양의 마스코트 '포케로보'가 부스 여기저기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 그리(GREE) 부스

▲ 일본에서는 굉장히 인기있는 소셜게임사 GREE


▲ TGS 부스 중에서도 굉장히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 다양한 게임들은 물론


▲ 친절한 설명서까지 곁들여져 있네요


▲ 신작게임 사가 오브 판타지즘


▲ 상당한 퀄리티는 물론 전략성이 돋보이는 타이틀입니다


▲ 그리의 마스코트, 글리노페도 참전!


▲ 인기타이틀 '드릴랜드'도 빠질 수 없죠


▲ 드릴랜드 팬이라면 정말 갖고 싶어할 레어카드 모음집


▲ 고퀄리티의 게임들을 상당수 찾아볼 수 있습니다




▲ 사나이들을 만족시킬 게임들도...!




▲ 일본에는 웹브라우저로 플레이하는 모바일게임이 많습니다


▲ 신작 공개와 함께 코스프레도 진행





■ 포케라보(POKELABO) 부스

▲ 그리 부스의 좌측에 함께 자리잡은 포케라보 부스


▲ 마스코트인 '포케로보'를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다양한 게임들을 서비스하고 있네요






▲ 그 와중에 눈에 띄는 데빌메이커: 도쿄!


▲ 데메커의 일본 서비스를 담당하는 PM을 만났습니다


▲ 포케라보 네모 부채와 어여쁜 부스걸님




▲ '반격의 메탈브레이커'는 국내 개발사 솔모가 만든 타이틀


▲ 거대 포케로보 앞에서 '운명의 클랜배틀' 코스프레도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