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카드를 사면 최신 게임을 공짜로 얻을수 있다는 '네버 세틀' 마케팅이 게이머들 사이에 퍼지면서 엄청난 관심을 모았던 AMD가 2013 도쿄 게임쇼에서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물론 도쿄 게임쇼가 열리는 곳은 온갖 모에화(?)가 난무하는 일본인 만큼, AMD도 모에선의 마수를 피할 수가 없었던 것 같군요.

2013 도쿄 게임쇼 'AMD'의 부스는 AMD의 최신 기술인 아이피니티로 연결된 대형 모니터나 최신 게임들이 무리없이 돌아가는 최상급의 사양을 갖춘 하드웨어도 있었지만, 일본 지역의 홍보를 담당하게 될 'AMD 스쿨메이트'도 등장해 주변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았습니다.

AMD 스쿨 메이트는 성우 및 성우 지망생들이 다양한 역할을 맡아 화면에 표시되는 애니메이션 등을 현장에서 직접 녹음하거나, 차후 AMD의 홍보를 담당하게 될 모델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하드웨어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이번 TGS 2013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었던 잇 아이템 중 하나인 붉은 색의 AMD 망토 역시 AMD 부스에서 얻을수 있습니다. 한쪽 어깨를 전부 가리는 붉은 색의 망토는 TGS 어느 곳에서나 눈에 띌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발휘해 시선을 끌었습니다.

다양한 기술과 최신 하드웨어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곳! 게임을 위한 최고의 하드웨어를 꿈꾸는 AMD의 부스,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 하드웨어 부스에 대한 선입견을 깨줄 부스걸들도 있습니다!
























▲ 성능 테스트에는 역시 이 방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