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e스포츠 산업 후원의 선두 주자인 레이저는 오늘 2013 캡콤컵 아시아(Capcom Cup Asia) 파이널과 예선 토너먼트의 공식 운영위로 임명되었다. 대전격투게임 커뮤니티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이번 토너먼트를 위해 레이저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의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게이머들을 한자리에 모으고 있다.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IV 아케이드 에디션(Super Street Fighter IV Arcade Edition)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시아 예선 경기는 한국, 대만 그리고 싱가포르에서 진행되며 각 국가에서 2명씩 총 6명의 게이머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캡콤컵 아시아 파이널(Capcom Cup Asia Finals)에 진출하게 된다.

리그형식의 캡콤컵 파이널 토너먼트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내는 2명의 게이머는 캡콤컵 아시아 파이널 챔피언으로 등극, 12월에 북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그랜드 파이널 무대에 아시아 지역 대표 선수로 참가하게 된다.

민-리앙 탄 (Min-Liang Tan) 레이저 사장은 “레이저는 캡콤컴 아시아 파이널 토너먼트와의 스폰서쉽 체결을 통해 대전격투게임 산업의 중추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대전격투게임 커뮤니티는 열정적인 게이머들이 많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어 이번 토너먼트의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