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플레이코리아(대표 Maggie Su)는 자사의 두 번째 스마트폰 게임인 판타지 카드 RPG ‘해를 품은 소환사(이하 해품소)’의 게임소개와 함께 안드로이드 마켓 프론티어 테스트 일정을 14일(월) 공개했다.

‘해품소’는 동굴에 생긴 균열을 통해 인간계로 들어온 악마들과의 전쟁을 그린 판타지 카드 RPG다. 7개의 종족과 202장의 병사카드를 비롯해 전사, 의협, 법사, 목사의 4개 직업을 바탕으로 한 총 44장의 직업스킬 카드가 존재한다.

또한, 이 게임은 전투시스템, 캐릭터시스템, 카드시스템, 퀘스트시스템, 도감시스템, 대장간시스템, 경기장시스템, 멀티던전시스템, 행운추첨시스템, 징수시스템 등의 컨텐츠를 빠짐없이 갖춰 누구나 쉽게 카드 RPG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해품소’는 15일(화) 14시부터 18일(금) 23시까지 안드로이드 마켓 프론티어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유저들은 게임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 스마트폰으로 이전시킨 후 아이디/비밀번호/이메일을 등록하면 바로 테스트를 시작할 수 있다.

프론티어테스트 선발대 혜택으로는 게임 내 캐시인 루비가 주어진다. 매일 게임에 접속할 때마다 200루비를 얻을 수 있으며, 30레벨을 달성하면 추가로 200루비가 주어진다. 테스트 기간 내에 받은 루비로 마켓 런칭 후 유료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테스트 기간 동안 버그를 찾아 고객센터(hps@teeplay.net )로 신고하는 고객들에게는 내용에 따라 최고 1,500루비를 차등 지급한다.

티플레이코리아 조앤 권(Joanne Kwon) 제너럴 매니저는 “'해품소'는 전략 게임과 RPG의 장점을 조합해 만든 정통 판타지 TCG다”라며, “티플레이코리아에서 두 번째로 서비스하는 게임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한국 서비스를 준비했으니 프론티어테스트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품소’는 프론티어 테스트 후 유저들이 제공한 데이터들을 취합해 마지막 현지화 작업을 진행한 뒤 10월 중 티스토어, 구글플레이에 런칭 예정이다. 해품소 마이크로페이지에서 주요 이벤트 공지 및 안드로이드 버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