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모바일 게임업체 둡(대표이사 박기현, 최원석)과 아이팬컴게임즈(대표이사 김양헌)이 모바일 게임 서비스에 새로운 바람을 만들기 위해 손을 잡았다. 바로 KT, 비씨카드 계열사 브이피가 주도하는 리워드 게임센터 서비스 ‘오! 마이 갓(Oh! My Got)’을 개발, 서비스 하기로 한 것이다.

‘오! 마이 갓’은 기존의 플랫폼들과는 달리, 게임을 즐기면서 환급 가능한 포인트를 리워드로 받는 신개념 플랫폼으로, 유저들은 게임을 플레이하며 ‘오! 포인트(Oh! Point)’까지 지급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 포인트’는 지난 4월 첫선을 보인 이후 6개월여만에 200만 회원을 돌파한 신개념 통합 포인트이다.

2011년 설립되어 셰이크 시리즈 등을 개발해 1000만 다운로드 달성, 미국 유력 IT 매체 매셔블(Mashable)에서 아시아 최초 ‘2011 올해의 모바일 게임상’ 수상 등의 성과를 달성한 둡은, 비씨카드 계열사인 브이피의 ’오! 마이 갓’ 사업을 개발하는 아이팬컴게임즈와 함께 모바일 리워드 게임센터를 런칭하게 됐다.

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아이팬컴게임즈와 둡은 ‘치열한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대형 파트너사들과 함께 차별화된 플랫폼 사업을 시작할수 있어 매우 고무적이다’며 ‘앞으로 유저들과 개발사 모두에게 차별화된 메리트를 제공할 수 있는 순순환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