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텔에서 PC를 제공한 누리 스타덕스 부스


국내 최대 게임쇼인 '지스타 2013'이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중이다. 점차 그 규모가 커지고 있는 지스타, 이번 행사에는 32개국 531개사가 참여하여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트랜드 변화에 민감한 게임 시장이라는 것을 보여주듯이 PC 온라인 게임을 필두로 다양한 모바일 게임들도 선보여지고 있어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이번 지스타에서 주목 받는 PC 온라인 게임으로는 넥슨의 '도타2(Dota2)와 누리스타덕스의 '와일드 버스터'를 꼽을 수 있다. 반도체 설계 및 제조 업체인 인텔은 이번 '지스타 2013'에 '도타2'와 '와일드 버스터' 부스의 시연 PC를 지원, 쾌적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해 관람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넥슨의 도타2(Dota2)는 AOS의 장르의 게임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의 대항마로 불리는 작품이다. 도타2는 최신 '소스'엔진을 통화 화려한 고품질의 그래픽과 완성도 높은 밸런스, 진화된 '매치 메이킹' 시스템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으로 이번 행사에는 '넥슨 인비테이셔널 슈퍼매치'를 진행하여 3일간 도타2 메인 부스에서 팬들을 맞이한다. 이번 대회에는 도타2(Dota2)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자리로 전세계의 도타2 게이머들이 참가하여 대결을 벌인다.

누리스타덕스의 ‘와일드 버스터’는 SF밀리터리 MMORPG를 표방하는 게임으로 SF와 MMORPG가 결합된 새로운 장르의 쿼터뷰 액션 게임으로 24명의 다양한 캐릭터 중에 선택하여 전기톱, 너클 등의 다수의 무기를 통해 다양한 방법과 전략을 통해 게임 공략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게이머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지스타에서 누리스타덕스는 우주 사령실 컨셉의 부스와 더불어 '와일드 버스터' 데모 시연과 더불어 실물 사이즈의 게임 속 캐릭터 대형 피규어를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인텔이 양사에 제공한 시연 PC는 인텔 4세대 코어 i5-4670 프로세서와 인텔 SSD 530 120G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쿼드 코어 프로세서의 뛰어난 성능과 더불어 인텔 SSD의 빠른 데이터 전송을 통해 게이밍 PC로는 안성맞춤의 성능을 보여준다.

이번에 제공된 인텔 530 120G 제품은 기존 HDD보다 5배 빠른 읽기 속도 540MB/s와 쓰기 속도 490MB/s로 게이밍 PC 구성에 있어 빠른 로딩과 더불어 병목 현상으로 인한 데이터 렉 현상을 최소화했다. 특히 안정적인 프레임을 제공하고 있어 많은 게이머들에게 필수적인 하드웨어로 평가받고 있으며 인텔 SSD는 뛰어난 성능으로 이미 많은 유저를 통해 뛰어난 성능을 검증 받은 바 있다.

또한 고사양 PC 사용자들이 감수하는 소비전력에 있어서도 인텔 SSD 530 시리즈는 대기시 125mW 구동중에서 195mW로 1W도 안되는 전력으로 구동되어 성능과 더불어 노트북에서 구동시간을 늘릴 수 있으며 SSD만의 탁월한 성능을 최대화 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5인치의 7mm의 작은 사이즈로 구성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무소음, 무진동으로 높은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

인텔 SSD는 이트론 주식회사를 통해 국내에 공급되고 있으며 지스타 2013 넥슨 부스 및 누리스타덕스 부스에 사용된 인텔 530 120G 제품은 20nm공정 기반의 eMLC 제품으로 LSI 컨트롤러를 사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텔만의 안정적인 펌웨어 기술력을 통해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하고 있는 것은 물론 5년의 A/S 보증기간을 제공하고 있다.


▲ 인텔은 자사의 CPU와 SSD가 탑재된 PC를 도타2 경기용으로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