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권준모)은 지난 3월 23일, 비엔비(베트남 서비스 명: 붐 온라인, Boom Online)의 베트남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했으며, 금일부터 공개 시범 테스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비엔비의 베트남 공개 테스트는 넥슨의 베트남 파트너사인 ‘비나게임(VinaGame 대표 레홍민(Le Hong Minh))’社를 통해 진행 된다.


비나게임은 2004년 최초로 설립된 베트남의 대표적인 온라인 게임업체로, 현재 베트남 온라인 게임 시장의 60%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업계 1위 업체다.


넥슨과 비나게임은 비엔비의 친근한 그래픽과 캐릭터, 쉬운 게임 내용 등을 강점으로 내세워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으며, 베트남 유저들은 게임을 통해 친구를 사귀고, 자신의 캐릭터를 다양한 아이템으로 꾸밀 수 있다는 게임 특성에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3일 진행됐던 비엔비의 베트남 비공개 테스트는 유저 계정 생성에 제한을 두지 않는 형태로 진행됐으며, 비엔비> 베트남 서비스의 회원 총수는 현재 830만 명에 이르며, 최고 동시 접속자는 4만 6천 명을 넘어서고 있다.


비엔비 개발팀을 총괄하고 있는 황승희 개발팀장은 “비공개 테스트 시기부터 현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어 더욱 기대가 된다”며, “공개 테스트를 통해, 오션(Ocean) 맵, 몬스터 맵 2종 및 다양한 아이템 등 풍성한 게임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다. 한국 온라인 게임의 베트남 성공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비엔비 베트남 공개 테스트 시작과 함께, 현지 유저를 대상으로 하여 100레벨에 가장 빨리 도달하는 10명의 유저를 선발하는 ‘Hi, Boom Online’행사 및 6월 27일까지 두 달 간 진행되는 추첨 이벤트 등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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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n Vito - 오의덕 기자
(vito@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