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과 나우콤의 합병법인인 나우콤(대표 김대연·문용식)이 8일 법인등기를 마치고 새로운 기업이미지통합(CI: Corporate Identity)을 선포했다.


새롭게 선보인 CI(사진)는 합병 전 양사의 주력사업인 보안과 인터넷서비스 부문을아우르는 글로벌 솔루션µ서비스 전문기업으로의 재도약을 상징한다는 설명.


나우콤은 CI 발표와 함께 ‘나우콤으로 통한다’는 새 슬로건도 선보였다. 이 슬로건은 나우콤으로 통하는 보다 나은 인터넷 세상을 표현한 것으로, 최상의 서비스와 앞선 기술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기업의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김대연 대표는 “합병법인의 CI 및 슬로건 선포를 계기로 기업문화를 통합하고 대외적인 기업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게 됐다”며, “올해 회사의 중장기 성장기반을 확고히 하고 핵심역량 강화와 사업부문별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우콤은 지난해 12월 31일 이사회를 열어 김대연 대표(보안솔루션 사업부문)와 문용식 대표(인터넷서비스 사업부문)를 선임, 사업부문별 각자대표 체제의 합병법인을 출범했다.





Inven Vito - 오의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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