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한국게임산업협회] (사)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 : 권준모, 이하 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협회에서 주최하는 ‘1080우린한가족게임한마당’을 오는 11월 15일(토), 일산 킨텍스 ‘지스타2008’ 이벤트 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3개월 간 용인, 부산, 광주, 3개 지역에서 게임정보화교육과 가족게임대회가 진행되었는데, ‘지스타2008’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각 지역에서 실시한 대회의 입상팀 중에서 상위 입상한 실버세대와 그 가족들을 초청하여 갖는 1․3세대 가족 게임대회라 할 수 있다.

2005년부터 4년간 “실버세대 게임문화 인식제고사업”의 일환으로 협회에서 진행한 “1080우린한가족게임한마당”은, 실버세대와 손․자녀간의 정보․문화적 격차를 줄이고 가족 간 소통매개체로서, 게임의 활용성에 대해 큰 시사점을 주기도 하였다.

또한 가족 간의 소통이라는 행사목적에 걸맞게 초청 가족들은, 13일에 진행되는 ‘1080우린한가족게임한마당’ 게임대회 참가뿐만 아니라 14일에 는 1․3세대 가족들이 모두 함께하는 체험행사 등, 협회에서 준비한 부대행사에 참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의 장현영 팀장은 “2005년부터 올해까지 4년째 행사를 진행하면서 게임이 세대 간 문화적 소통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게임이 사회적 소통매개체로서의 역할이 나날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게임이 가지는 긍정적 의미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