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게임하이] 국내 FPS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서든어택’의 개발사 게임하이가 2010년 한해는 보다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의 게임들을 선보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게임하이가 그간 개발 서비스한 게임들에는 MMORPG 데카론 외에도 FPS 게임 서든어택, 메카닉 TPS 메탈레이지, 레이싱 게임 고고씽 등이 있다. 그 외에도 서든어택2, 데카론2 등 FPS 와 MMORPG 등을 위주로 10여개의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신규 개발이 진행중인 게임들 중 눈에 띄는 것은 웹게임과 아이폰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 대다수의 게임사들이 웹게임을 한개 이상씩은 라인업에 포함을 시키고 있는 것이 현재의 추세이지만, 게임하이는 역으로 중국 등 해외 수출을 노린 웹게임을 자체 개발중에 있다.

얼마 전 모습을 살짝 드러낸 웹게임 '킹덤즈'는 올 3월경 클로즈 베타를 거쳐 4월을 전후하여 오픈베타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미 몇몇 해외 국가와는 서비스에 대해 합의한 상태이다.

'킹덤즈'는 클라이언트 게임에 버금가는 뛰어난 그래픽과 기존 텍스트로 표시되던 전투방식을 실시간 그래픽 보여줌으로써 웹게임에서 부족했던 역동적인 전투를 선보인다. 또한, 휴대폰과의 연동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즐기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KAIST와 공동 개발하는 기능성 게임 ‘스프링’도 올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스프링’은 업계 최초로 KAIST에 ‘스프링’을 위한 별도의 연구소를 설립해 게임하이 직원이 상주하면서 공동 개발을 함으로써 지금까지 단순한 형태에 머물렀던 교육용 게임의 컨텐츠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겠다는 포부를 제시했다.

이외에도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앱스토어 게임’의 개발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교육용 게임 스프링 캐릭터, 현재 EBS 에서 방영중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