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으로 열리는 정기 루니아전기 길드전(6회)가
2월 8일 저녁 8시에 포리엘 서버 16광장에서 열렸다.


길드전에 참가하는 길드는 포리엘서버의 루니아스쿨 길드와 아르스 길드로
이번 6회 길드전부터는 기존의 3:3 팀전과 대표전이 있었던 방식이 변경되어
3:3, 2:2. 1:1 세분화 되어서 보다 많은 유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고,
경기 후에는 운영자와 한팀이 되어서 대전을 하는 이벤트전이 있었다.




[ 경기가 끝나면 운영자와 이벤트전을 한다고!? ]




경기는 기존과 같이 운영자의 지시에 따라 참가자는 운영자와 파티를 맺고
대전 모드로 들어가 준비를 하며 경기시작후 운영자를 투명모드로 만든후에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이후 돌일한 방법으로 3:3, 1:1, 번외 이벤트 경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길드전 경기 결과는 정식 경기인 2:2, 3:3, 1:1 전은 루니아스쿨이 승리하였고,
운영자와 함께 하는 번외경기는 아르스 길드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 대전 동영상은 2월 12일(월) 공식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자유게시판을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 공식홈페이지 경기 결과발표 바로가기




■ 6회 길드전에서는 무슨 일이?


▶ 2:2 팀전중 경기 중단사태 발생!!


중간에 운영자의 서버 불안정으로 인해서 팅김현상이 발생하였고
이로 인해 경기 도중에 중단되어서 재경기를 하는 일도 있었지만,
다른 운영자들의 도움으로 다시 경기가 시작되었다.




[ 원활한 진행이 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 사과를 하는 운영자 ]




▶ 운영자의 출현, 유저들의 질문 공세!!


길드전의 진행을 위해 광장에 운영자가 나타났고,
유저들은 운영자가 나타났다는 소식에 유저들이 서서히 모이기 시작했다.


그중에서는 이번 업데이트로 인해 생긴 칸헬의유적 스테이지 경험치 하락과
설날 이벤트로 인한 인벤토리 부족, 기존의 버그 현상등 평소에 가지고 있었던
건의사항이나 불만, 개선 사항을 운영자에게 질문하였다.


아쉽지만 길드전 진행으로 인한 답변 불가.




[ 저는 이벤트 진행을 위해서 왔습니다. ㅠ_ㅠ ]




▶ 루니아스쿨과 아르스 길드의 응원전은!!


루니아스쿨과 아르스 길드뿐만 아니라 길드전에 관심있는 유저들은
경기가 시작되면 루니아스쿨은 왼쪽, 아르스 길드는 오른쪽으로 나누어져
광장에서도 열띤 응원전이 시작되었다.




[ 루니아스쿨 응원전, 꼭지점 댄스 6으로 힘차고 절도있게! ]


[ 아르스 응원전, 꼭지점 댄스 4로 정신없이 신나게!! ]




▶ 에이르, 결코 약하지 않다!!


1:1 대전에서의 각 길드의 출전 캐릭터는,
루니아스쿨에서는 대전에서 약하하다고 평가되는 에이르를,
아르스길드에서는 은신과 기습이 사용되는 티아가 출전하였다.


운영자도 비격수와 격수와의 대결이라고 할만큼
에이르는 대전에서 상당히 불리하다고 생각되고 있는데...


경기결과는!!! 에이르의 승리!




[ 누가 에이르를 약하다고 하는가, 에이르의 승리!! ]




▶ 대전중에 은신스킬을 사용해도 됩니다. ^^;


길드전에는 의외로 제약이 많아서 세세하게 설명하지 않는 이상
그 모든것을 알고 있는 유저는 별로 없다고 할 수 있다.
그것으로 인해 일부 스킬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유저도 상당했다.


자세한 내용을 공지를 통해 알리거나 버그를 빠르게 수정하는 것이 필요할 듯 하다.



[ 대전에서 은신스킬을 사용하지 못한것이 아쉬웠던... ]




▶ 앗, 이런 원정 도박(?)이 이루어 지고 있는 현장 적발!!


이번 대전에서는 솔딘에서 응원을 온 유저들도 있었는데,
길드전이 시작되고 후반으로 갈수록 대전에 대한 집중력이 떨어지기 마련,
운영자의 중계도 뜸하자 조금씩 딴짓(?)을 하는 유저도 간간히 발견되었다.




[ 업데이트된 가위바위보, 이용하기에 따라서 재미있는 놀이(?)도 된다! ]




▶ 운영자와의 이벤트전, 앞으로도 지속된다?!


이번 6회 길드전은 마지막에 운영자와 같이 진행하는 이벤트전이 벌어졌는데,
다음 길드전에도 있을 예정이라고 한다. 이벤트 번외 경기가 무엇일까?


운영자가 각각 준비한 캐릭터로 들어와 함께 대전을 하는 것으로,
대전에서 상대편의 운영자를 가장 먼저 죽이는 것이 승리하는 것이다.


준비한 운영자의 캐릭터는 평소에 볼 수 있는 무적의 모습이 아닌 라임 캐릭터로
체력이 500정도만 가지고 있어 붕권 한방으로도 죽을수도 있다.


몸으로 상대방이 운영자를 공격하기 위해 접근하는 공격하는 것을 방해하고,
상대방에게 공격을 해야하는 것으로 대전 실력도 있어야 하지만
협동심과 심리전이 중요한 아르스 길드가 승리하였다.


한편, 운영자의 회피 실력과 누웠다가 바로 일어나는 '벌떡!' 도
승부를 결정짓는데 중요한 요인중에 하나로 꼽혔다.




[ 이번 이벤트는 라임, 하지만 다음은 데이시가 될지도 모른다! ]




▶ 경기후, 다음을 기약하며...

경기가 끝나고 대전중에 봤었던 궁금한 점이나 기술 등
대전을 하면서 느꼈던 궁금한 점에 대해서 대화를 하였고
서로의 실력을 키우기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전을 하기로 하는등
이번 대전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두 길드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루니아 인벤 - Pope
(pope@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