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3월 2일 저녁 7시부터 시작된 솔딘서버와 포리엘서버의 서버대전은
지금까지 길드전에 참전한 길드중에서 10명의 대표자를 뽑아서 대전하는 경기로
일대일을 비롯해 2:2 팀전으로 총 7경기가 진행되었다.


초반에는 포리엘의 승리로 3:0의 리드를 잡았지만 포리엘서버의 승리가
쉽게 결정되는 것처럼 보였으나 솔딘의 반격으로 3:2까지 몰리는 상황까지
가는 접전끝에 포리엘의 4:2로 포리엘서버가 승리하였다.




[ 에이스 선발을 위한 잠깐의 회의, 왼쪽 포리엘, 오른쪽 솔딘 ]




그렇지만 솔딘서버 역시 이어진 최종결전 에이스 일대일 대전에서 에서 2:0 승리를 함으로써
자존심을 지키는 동시에 솔딘의 숨겨진 저력을 보여주는 등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종 결과는 포리엘서버의 4:3 승리로 결정되었으며
최우수선수로는 포리엘의 미카엘z가, 우수선수로는 솔딘의 포부가 선정되었다.





[ 금일 대전을 마지막으로 군대로 떠나는 미카엘z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




이에 따라서 포리엘서버는 3월 4일 오후 6시 5분부터 10시 5분까지
1.5배의 버닝타임을 획득하였으며 경기후 운영자의 회의를 통하여
솔딘서버도 많은 준비와 멋진 모습을 보여준것에 보답하여

솔딘서버 역시 동일한 시간인 3월 4일 오후 6시 5분부터
10시 5분까지 1.2배의 버닝타임이 주어지게된다.








지금까지 솔딘과 포리엘서버의 유저가 만나는 일이 좀처럼 없는 없었지만
최근들어서 솔딘서버와 포리엘서버의 유저가 캐릭터를 공유하거나
보다 많은 것을 배우기 위하여 상대편 서버로 유학을 가는 등
두 서버간의 교류가 좀차 늘어나고 있어 서버대항전은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사실상 길드전이나 영웅대전이 소규모의 대전임을 감안할때,
오늘 있었던 서버대항전은 만족할만한 대전이었고, 응원을 하기 위하여 모인 인원도
보다 많았던 만큼 앞으로 길드전, 영웅대전과 함께 서버대전 역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다면 정기적으로 열릴 수 있는 가능성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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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아 인벤 - Pope
(pope@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