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M스튜디오(대표 박성준)는 자사가 개발중인 캐주얼 액션 심리 게임 까꿍온라인의 일본 전략적 진출을 위해 테크노블러드(대표 최수근)과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테크노블러드는 GPM스튜디오에서 개발중인 ‘까꿍온라인’의 일본 진출을 담당하게 되었으며, GPM스튜디오 역시 일본으로의 전략적 진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테크노블러드는 1999년에 설립되었으며 각종 온라인 게임이 일본으로 진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라인 게임 유통기업으로 인터넷 카페 사업을 겸하고 있다. 특히 인터넷 카페 유통 채널 1인자로 일본 온라인 게임업계에서 영향력 있는 업체로 알려져 있다. 또한, 2008년 1월 Memory of Area의 일본 진출에 관련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테크노블러드는 ‘까꿍온라인’의 독창성에 많은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까꿍온라인’의 소재인 숨바꼭질은 온라인 게임에 세계 최초로 도입한 것으로 게임에 소재를 잘 녹아 내렸다는 평을 들었다. 숨바꼭질은 전세계적인 놀이로 누구나 알고 있어 게임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GPM스튜디오 박성준 대표는 이번 체결로 “테크노블러드의 온라인 게임 운영 노하우와 인터넷 PC방 영업력이 ‘까꿍온라인’의 일본 진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일본 시장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해외 진출의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까꿍온라인 홈페이지 : www.gpam.co.kr





Inven 대남 - 남중훈 기자
(dainam@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