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金澤辰, http://www.ncsoft.net)는 지난 7월 공개된 ‘리니지II 크로니클2 : 풍요의 시대’ 이후 6개월만에, 세번째 대규모 업데이트인 ‘리니지II 크로니클3 : 눈뜨는 어둠(Rise of Darkness)’(이하 ‘눈뜨는 어둠’)을 2005년 1월 말 테스트서버를 통해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눈뜨는 어둠’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리니지II 메인 시나리오인 ‘세븐 사인’의 공개이다. ‘고대인들의 지하묘지’에 있는 죽음의 여신 실렌을 얽어맨 일곱 봉인의 힘이 세상에 풀려나며 리니지II 월드에 새로운 변화가 이루어진다. ‘세븐 사인’의 공개로 기존의 공성전, PvP(대인결투)와는 전혀 다른 ‘유저간의 새로운 대결구도’가 시스템상에 구현된다.





또한 지금까지의 온라인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커뮤니티 기능’이 추가되며, 그 동안 건의된 유저의 의견 중 상당부분이 반영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크로니클2의 공개 이후,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이미 최고의 수준까지 도달해 버린 유저들에게 새로운 도전 과제를 제공할 계획이어서 매우 기대된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는 새로운 시나리오인 세븐 사인과 더불어, 기존 리니지II 유저마저도 놀랄만한 ‘재미요소’를 함께 겸비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세븐사인’을 비롯해서 새로 추가되는 업데이트 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2월 30일부터 리니지II 홈페이지를 통해 차차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해보도록 하자.





업데이트 일정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추후 리니지II 공식 홈페이지( http://www.lineage2.co.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NVEN Tia - 김춘미 기자
(Tia@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