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4일부터 27일까지 ‘GM과 함께 아레나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본 이벤트는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듀오 서버, 오후 8시부터 9시까지는 토레스 서버에서 매일 진행되는
이벤트로, 정해진 시간에 게임 내에 아레나에 선착순으로 참가하여 레드와 블루의 양측 진영으로 나누어
결투를 벌이는 것이다.





아레나의 일정표는 다음의 표를 참고하자.





* 이벤트의 진행 날짜가 홀수일 때는 60레벨 이하에 캐릭터만 참가할 수 있으니 주의



만약 전투에 참여하는 것을 원하지 않고 구경만을 하고 싶다면 ‘관전모드’를 선택하면 된다.
이 경우에는 어느 팀에도 속하지 않은 상태로 아레나 방 내부를 돌아다니며 구경할 수 있다.
단, 관전모드 일 때에는 참가한 모든 유저가 같은 색으로 표기되어 어떤 상황이 벌어지는지
구분하기 힘들 수도 있음을 참고하자.







경기 진행은 오랜 기간동안 아레나를 많이 참여해본 노련한 유저들로 인해 속전속결로 진행되었으며,
서버별로 정해져있는 시간 내에 경기는 약 6-7차례 진행되었다.


또한 평소에 알고 지내던 사이가 아닌 랜덤하게 팀이 결성됨으로 팀플레이가 맞지 않는다고
투덜거리는 유저들도 일부 있었지만, 전반적으로는 굉장히 화목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첫 날에 진행된 아레나 이벤트의 방 내부에서 찍은 모습을 나열해 보았다.

















매 경기마다 각 팀에는 GM이 두 명씩 한 팀이 되어 대결이 벌어진다.
전투하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니 GM 들은 인정사정이 없었다. -_-;;
모션 캔슬 남발의 현장을 여러 번 포착.








아레나가 끝난 후 MVP에 당첨된 유저에게는 백색 세르바, 알비오르 30일 이용권을 선물로 나누어준다.
단순한 몬스터 반복 사냥에 지친 유저들이라면 본 이벤트에 참가하여 살아있는 전투를 맛보고,
자신의 캐릭터가 얼마만큼 성장했는지도 실감해보자.















Inven Rhine
(Rhine@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