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벤에서는 매주 월요일 지난 한 주간의 게임 순위를 집계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 3월 첫째주 인벤 온라인게임 전체 순위 (집계 기간: 2월 22일 ~ 2월 28일)




상위권은 여전히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하위권의 다툼이 여전히 치열하다.

특히 25위권 아래의 순위 변화가 치열한데 주목할만한 상승세를 보이는 게임은 아이리스 온라인과 스타 크래프트2, 드래곤 네스트 정도. 마비노기 영웅전과 드래곤볼 온라인은 지난 겨울의 상승세가 끝나고 조금씩 순위가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단 작년부터 많은 기대를 모은 MORPG 3인방 중 하나인 넥슨의 드래곤네스트는 47위를 기록하며 순위권에 진입해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다.

드래곤네스트는 현재 프리 오픈이라고 할 수 있는 파이오니어 테스트를 진행중에 있으며, 이번주인 3월 4일부터 정식 오픈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순위 전망 역시 나쁘지 않다.

C9과 마비노기 영웅전이 선전하는 가운데 MORPG 3인방의 마지막인 드래곤네스트가 과연 어떤 성적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해보자.






스타크래프트 2는 베타 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검색 순위가 오르고 있어, 역시 기대주에 걸맞는 활약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테스트 기간이 흐르면서 지난주부터는 실제 플레이 동영상이나 체험기, 스크린샷과 전략/전술 등 베타 테스터들이 작성한 각종 컨텐츠들이 올라오면서 유저들의 기대 순위는 계속 상승하고 있는 상황.

실제 플레이가 가능한 유저들은 한정되어 있으나 Fomos, 와이고수, PlayXP 등의 e 스포츠 커뮤니티에서 활발한 토론이 벌어지고 있어서 정식 발매되기 전까지 유저들의 관심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어느새 베타 테스트 일주일, 쫌 해보고 쓰는 스타2 체험기






아이리스 온라인은 지난주에 이어 6계단의 순위가 상승하며 한주를 마감했다.

아이리스 온라인은 3월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으며 부분 유료화 후에도 유저들의 변동이 크지 않은 상황이어서 앞으로도 꾸준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부분유료화 형태이긴 해도 상용화를 시작하였고 PC방과 관계된 지표도 높다고 볼 수 없는 상황이어서 앞으로는 큰 폭의 순위 상승을 기대하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



※ 게임순위 바깥 소식

이스트 소프트에서 개발한 3D 액션 RPG, 하울링 쏘드가 2월 22일부터 오픈베타를 시작하며 검색 순위가 상승하고 있다. 오픈베타를 시작한 지난주부터 순위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다음주부터는 순위권을 바라볼 수도 있는 상황.

MMORPG 기대작 중의 하나인 테라는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순위가 상승하고 있으나, 역시 클로즈베타 테스트인 만큼 순위 상승의 폭이 크지는 않다.

리니지의 개발자, 송재경 대표가 몸담고 있는 XL게임즈의 아키에이지는 짧은 동영상 공개만으로도 검색 순위에 모습을 드러내어 기대작에 걸맞는 위력을 보여주었다.

이외에도 RTS의 강자인 컴퍼니오브히어로즈를 온라인화한 컴퍼니오브히어로즈 온라인과 넥슨의 웹게임으로 많은 화제를 모은 열혈삼국이 검색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 아키에이지 게임 테크 2010 시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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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벤 온라인 게임 순위는 유명 포탈사이트의 게임 검색 순위와 PC방 게임이용시간, 인벤 유저 반응도를 합산하여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