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로즈 온라인을 플레이 하다보면 6레벨이 될 때쯤
퀘스트를 통해 처음으로 저주받은 아이템을 얻어볼 수 있다.


저주받은 아이템은 착용시 캐릭터의 능력치를 올려주는 옵션이 아닌,
캐릭터의 능력치를 낮추는 마이너스(-) 옵션이 붙어있는 아이템으로
아이템의 툴팁에서 쉽게 살펴볼 수 있는 만큼 구별하는 법도 매우 쉽다.






이러한 저주받은 아이템은 퀘스트 보상 아이템, 몬스터 드랍 아이템,
혹은 보물 궤짝을 열면 나오는 아이템을 획득하는 방식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 기본이나,


캐릭터가 사망하는 경우에도 (낮은 확률로) 해당 캐릭터가 보유한 아이템 중 하나가
저주를 받게 되는 형태로 얻을 수도 있다. 단, 이 경우 파템 등급 이상의 아이템에만 적용된다.



저주받은 아이템을 온전한 상태로 되돌리려면 아이템 상점에서 실제 화폐로 구입하거나
게임 내 금화로 다른 플레이어에게서 구입할 수 있는 '정화의 두루마리'를 사용해야 한다.
이 경우 아이템의 등급에 따라 정화의 두루마리가 따로 있으니 가려서 사용해야 한다.





       [저주받은 아이템에 정화의 두루마리를 사용하여 일반 아이템으로 되돌렸다]




만약, 캐릭터가 사망하는 경우에 발생하는 아이템에의 저주를 방지하고 싶다면
아이템 상점에서 판매하는 소모품인 '축복받은 주술부적'을 사용하면 된다.


축복받은 주술부적을 사용하면 캐릭터가 사망해도 아이템이 저주를 받지 않으나
한 번 사망할 때마다 신성한 주술부적이 하나씩 소모된다.




    [축복받은 주술부적은 캐릭터가 사망한 때에도 모든 버프를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