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최고의 강팀 중 하나인 Team Solomid의 캡틴인 Reginald(Andy 'Reginald' Dihn)가
자신의 개인 방송을 통해, 프로게이머(Competitive Scene)를 은퇴할 예정이라 밝혔다.
현재 TSM은 IPL4의 우승을 포함, 북미 서버에서 가장 많은 서킷포인트를 확보한 강팀이며
Reginald는 솔로미드넷(http://solomid.net)의 관리자이자 팀솔로미드(TSM)의 주장으로
북미에서 손꼽히는 AP 미드라이너이며, 그에 걸맞는 경력 또한 가지고 있다.
아직까지 해당 은퇴결정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발표는 없으나,
개인 방송을 통해 시즌2 챔피언십이 자신의 선수 경력의 마지막이 될 것이라 밝히며
개인적인 사업(Solomid.net)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위해 시즌 3에 불참할 예정이라 말했다.
최근 리그오브레전드의 북미의 강호팀들이 이적 등의 이슈로 시끄러운 가운데,
Reginald 역시 은퇴 예정을 발표하면서, 시즌2 챔피언십의 향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