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용산에서 열린 C조 1경기,  C조에서는 지난 시즌 XD 팀으로 참전했던 PPs 팀과

카오스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던 RoMg 팀이 경기를 펼치게 되었다. 

 

 

C조 PPs Vs RoMg 

 

 

 

 

 

◆1경기

 

 

 

PPs 와 RoMg 첫 경기는 RoMg에서 먼저 승리를 가져갔다.

 

 

탑 라인에 와드를 설치하며 럼블이 습격당하는 것을 방어하는 RoMg 팀은

PPs의 노틸러스가 미드 라인을 습격을 위해 대기하는 것을 쉬바나와 라이즈가 잡아내고

뒤이어 이어진 습격에서 모데카이저가 사망하며 미드 라인에서 이득을 벌려간다.

 

 

이에 PPs 팀은 초반 습격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봇 라인을 계속해서 습격,

우르곳의 화력과 노틸러스의 CC기로 RoMg 팀의 소라카와 시비르를 번갈아 잡아내며

원거리 딜러인 우르곳을 계속해서 성장시킨다.

 

 

PPs 팀의 모데카이저가 계속해서 중립 늑대와 미니언을 무서운 기세로 흡수,

10분에 120개가 넘는 CS를 기록하고 동시에 드래곤을 사냥하며 글로벌 골드 차이를 벌려나간다.

 

 

이에 RoMg 팀은 떨어져 있는 챔피언들을 암살하고 버프 몬스터를 빼앗으며 중반의 흐름을 반전시키려 하지만

PPs 팀도 혼자 떨어져 있던 챔피언들을 습격, 계속해서 백중세를 유지한다.

 

 

하지만 여기서 RoMg 팀에게 엄청난 기회가 찾아온다. 

 

 

20분경 드래곤 지역에서 RoMg 팀이 케넨을 순식간에 잡아내며 교전에서 완벽하게 승리.

바론 버프를 획득하고 2차 타워까지 파괴하며 완벽하게 상황을 역전시킨다.

 

 

PPs 팀도 과감하게 들어오는 RoMg 팀을 상대로 몇몇 챔피언들을 끊어내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한 번의 역전으로 엄청난 화력을 획득한 RoMg 팀이 이어진 바론 지역 대규모 교전에서 승리하며

C조의 첫 번째 경기에서 승리하게 된다.

 

 

 

 

 

 

 

 

◆ 2경기

 

 

처음부터 픽 실수로 탑 포지션에서 피즈를 선택해버린 RoMg 팀은 처음부터 미드 라인과 봇 라인을 강력하게 습격.

봇 라인에서 1킬을 기록하지만, 탑 라인과 미드 라인의 챔피언들이 PPs 팀 리신의 연이은 습격으로 사망하고

잔나의 실수로 사망하며 게임 초반부터 조금씩 불리한 분위기로 시작된다.

 

 

불리한 상황을 보완하기 위해 RoMg 팀은 봇 라인을 습격하지만 PPs 팀의 애니비아가 계속해서 킬을 기록하며 성장,

모든 라인을 커버하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며 상황은 계속해서 PPs에게 유리하게 흘러간다.

 

 

이에 PPs 팀은 초반에 얻은 이득을 바탕으로 RoMg 팀을 압박하지만 RoMg 팀이 미드 라인에서 애니비아를 암살하고

봇 라인에서 계속해서 성장한 그레이브즈를 바탕으로 라인 상황을 조율하며 조금씩 분위기가 반전된다.

 

 

킬 스코어는 PPs가 유리하지만, 전체적인 라인 상황이 좋은 RoMg 팀.

유리한 라인 상황을 이용하여 RoMg 팀이 먼저 드래곤을 가져가지만

미드 라인에서 벌어진 대규묘 교전에서 PPs 팀이 RoMg 팀의 실수를 파고들며 상황을 다시 반전시킨다.

 

 

다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한 PPs 팀은 기세를 몰아 RoMg 팀의 미드 라인 2차 타워를 공격하지만

RoMg 팀이 과감한 이니시에이팅으로 PPs 팀의 진형을 완전히 무너뜨리며 대승을 거둔다.

 

 

이미 킬 스코어까지 역전하고 바론 사냥까지 성공하며 다시 한번 대역전을 이뤄낸 RoMg,

바론 버프와 벌어진 화력의 차이를 이용하여 PPs를 계속해서 압박하며 승리,

2승을 기록하며 본선에 진출한다.

 

 

 

 

 

 

 

 

승자 인터뷰 - RoMg

 

 

 

 

RoMg ChuChu (최천주 선수. 이하 츄츄)

RoMg Nyang (이관형 선수. 이하 냥)

 

 

Q. 본선에 진출하신 소감을 말씀해주신다면?

 

츄츄 :

처음 대회에 출전해서 본선 진출은 조금 힘들것 같았는데 이렇게 본선에 진출하게 되어 기쁘다.

더 좋은 성적으로 최대한 올라가고 싶다.

 

 

:

사실 본선 진출을 생각해보지는 못했었는데 이렇게 본선에 진출하게 되어 기쁘다.

본선에 진출해서 외국팀을 한 팀 이겨보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연습하겠다.

 

 

 

Q. 카오스를 비롯하여 AOS 경력이 얼마나 되시는지?

 

:

카오스를 포함해서 21살부터 4 ~ 5년 정도 게임을 했던 것 같다.

 

 

츄츄 :

5년 정도의 AOS 경력이 있지만 리그오브레전드는 최근에 시작했다.

 

 

 

Q. 이번에 픽 실수로 피즈를 선택하게 되었을 때 어떤 기분이 들었는지?

 

츄츄 :

정말 어이가 없었다. 잘못 선택한 선수가 동생이었다면 무슨 일이 났을지도 모를 정도였으니까 (웃음).

다행히 게임이 잘 풀리게 되어 정말 잘됐다고 생각한다. 원래 계획으로는 블라디미르를 선택할 예정이었다.

 

 

 

Q. 이관형 선수는 원래 일반적인 게임에서도 공격적인 정글링을 선호하는 편인지?

 

:

공격적인 스타일을 선호한다. 최대한 상대 정글러의 성장을 방해하는 챔피언을 즐겨 하는 편이다.

정글에서 1 : 1 로 싸울 때 강한 리 신, 우디르 등의 챔피언도 즐겨 사용한다.

 

 

 

Q. 카오스를 오랫동안 경험했다. 카오스와 리그오브레전드를 비교해본다면 어떤 점이 차이가 나는가?

 

냥 :

카오스는 조금 진입 장벽이 높아서 새로 시작하는 친구에게 하나하나 가르쳐주기가 쉽지 않은데

엘오엘은 가르쳐주기 쉬워서 친구들과 잘 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게임이 쉬운 만큼 실력이 빨리 늘기 때문에 상위 랭커가 되어도 자리를 지키기 쉽지 않지만

카오스는 한 번 상위 랭커가 되면 선수들이 잘 유입되지 않는 단점이 있다.

 

 

 

Q. 이번 시즌의 목표를 이야기해주신다면?

 

:

희망 목표는 8강입니다. 외국팀들을 이기고 8강까지는 진출해보고 싶다

 

 

츄츄 :

팀에 잔류하는 것이 목표다. (웃음) 원래 탑 포지션에 익숙하지 않은 편이라 두 달 전부터 연습을 했었는데

요즘은 점점 자신감이 붙고 있어서 괜찮을 것 같다.

 

 

:

사실 최천주 선수는 엘오엘을 시작한 지 얼마 안되었었지만,

카오스때부터 열심히 한 모습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팀원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영입했다.

 

 

 

Q. 본선에서 상대해 보고 싶은 팀이 있다면?

 

:

NAVI . 제일 명성이 적기 때문에 어떻게 열심히 준비해본다면 이길 수도 있지 않을까 한다(웃음).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츄츄 :

피즈로 초가스를 상대하는 것이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 오늘 경기를 보고 탑 피즈 많이 하시면 좋다(웃음).

오늘부터 초가스를 열심히 연습해서 피즈를 잘 잡을 수 있게 하겠다.

 

 

:

팀원들이 조금 더 열정을 가지고 게임을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었으면 좋겠다.

아직 많이 부족한 부분인데 차차 나아질 수 있다고 본다.

 

기회가 된다면 프로 생활을 하고 싶은 개인적인 목표도 있다.

이번에 외국팀을 잡아내고 성적을 보여줄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D조 GJR Vs L.Hippo

 

 

D조에서는 압도적인 활약을 보였던 '황충아리' Kevin 이상준 선수를

전략적으로 봉쇄하는데 성공한 GJR이 1패 이후 2승으로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1경기

 

 

황충아리로 일약 유명세에 오른 Kevin 이상준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1경기는 Little Hippo팀이 승리로 가져갔다.

 

 

주력 챔피언인 아리와 베이가가 모두 밴당한 이후 애니를 선택한 Kevin선수는

모르가나를 상대로 대등한 라인전을 펼쳐가는 가운데 죽음불꽃손아귀 빌드를 차근차근 완성한다.

 

양측 정글러의 개입으로 미드라이너가 함께 전사해서 1:1 스코어를 만들지만,

쉽사리 양측의 균형은 기울지 않는 상황.

 

팽팽했던 균형이 기운건 봇라인에서부터였다.

우르곳이 점멸에 이은 궁극기로 그레이브즈를 제압한 타이밍에

정확하게 피해망상으로 날아든 녹턴의 활약으로 봇라인에서 계속해서 킬을 쌓아가는 L.Hippo.

 

20분이 넘도록 타워하나 부서지지 않는 팽팽한 라인전이 계속해서 이어지지만,

우르곳의 궁극기가 터질때마다 계속해서 GJR의 봇라인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한편, 양팀 모두 드래곤을 노리고 모여든 한타에서 애니의 활약이 빛났다.

정확하게 상대의 진형 한가운에 티버를 떨군 이후 막강한 화력으로 적을 지워나가기 시작하자

GJR의 모든 챔피언들은 애니를 저지하기 위해서 분전하지만, 계속해서 패배를 거듭한다.

 

 

우세를 바탕으로 바론버프를 확보한 L.Hippo팀은 차근차근히 억제기를 파괴해나가고

어쩔 수 없이 전투가 시작될 때마다 애니의 안정적인 화력을 바탕으로 연전 연승,

결국 3:22의 스코어로 L.Hippo팀이 승리한다.

 

 

 

 

 

 

◆2경기

 

아리, 베이가에 이어 애니까지 밴을 당한 케빈의 선택은 카시오페아.

 


미드라인의 카시오페아를 노리고 무려 3명의 챔피언이 달려들지만
절묘하게 점멸로 빠져나가면서 퍼블을 모면하는 카시오페아.

 


봇라인에 쉔과 카시오페아의 합류로 타워를 두들기던 시점에서
녹턴이 궁극기로 덤벼들고 라이즈가 합류하면서, 거꾸로 카시오페아를 처치,
이어서 알리스타까지 처치해 0:2로 앞서가면서 드래곤까지 가져간다.

 


기회가 될 때마다 미드라인을 찌르는 녹턴에 의해 카시오페아가 다시 한 번 잡히면서
0:3까지 스코어가 밀리면서 드래곤을 적에게 넘겨주고, 서서히 우세가 기울어간다.

 


탑라인의 빈틈을 노리고 카시오페아의 지원까지 합쳐 녹턴을 잡아내는데 성공하지만
그 타이밍을 노리고 봇라인에서 시비르를 잡아내면서 양측 모두 2개씩의 타워를 파괴한 상황.

 


불리한 분위기를 뒤집기 위해 미드라인을 압박하는 L.Hippo는
타워를 파괴하고서 빠져나가고, 두번째 드래곤을 두고서 다시금 전운이 감돈다.

 


드래곤 앞에서 상대의 진형이 끊긴 틈을 타 잭스가 뛰어들면서 전투를 시작하고,
진형이 갈라진채로 전투를 시작한 L.Hippo는 라이즈와 그레이브즈의 화력 앞에
모든 챔피언을 잃는다.

 


우세를 살려 바론과 드래곤을 모두 가져가는 GJR.
이후의 우세를 바탕으로 유리한 전투를 이어가면서 3:15로 2경기를 가져간다.

 

 

 

 

 

 


 

 

 

◆3경기

 

블라인드 픽으로 시작되는 마지막 3경기.
무려 3명의 소환사가 탈진을 준비하면서 전략적인 구성을 가져간 GJR.

 


작은 골렘을 가져가려던 그레이브즈가 상대의 정확한 매복을 당하면서 퍼블을 빼앗기고,
이에 대한 반격으로 봇라인을 덮친 노틸러스의 도움으로 그레이브즈가 룰루를 처치해낸다.

 

 

두번째 드래곤을 앞두고 양팀 모두 모여드는 상황에서 우르곳의 절묘한 견제를 통해
알리스타가 전장에서 제외되면서 그대로 용을 가져간 다음 몰아붙이는 GJR이었으나,
베이가의 절묘한 지평선과 블라디미르의 회복을 통해 3:4로 최소한의 피해만을 입은 채로
L.Hippo는 안전하게 퇴각한다.

 


미드라인에서 이니시에이팅을 실패한 노틸러스가 제압당하는 동안,
베이가가 원콤보로 룰루를 처치하면서 스코어를 4:5로 따라잡는 상황.

 


다시 한 번 룰루가 베이가의 원콤보에 사라진 다음, 용사냥을 시작하는 GJR.
그 뒤를 정확하게 노린 L.Hippo의 습격에 드래곤 사냥은 취소되고

양 팀 모두 챔피언을 잃은 채로 퇴각한다.

 


대등한 대치를 이루었던 전황은 단 한 순간의 실수로 인해 급격하게 기울기 시작한다.

밀려오는 미니언과 버프의 확보를 위해 전선에서 3명의 챔피언이 자리를 비운 찰나

점멸에 이은 궁극기로 베이가를 끌어낸 우르곳의 탁월한 선택으로 인해 그대로 한타를 승리,

미드라인 타워와 함께 바론과 드래곤까지 가져가게 된다.

 

 

늦은 시간에 기울어진 추는 무거웠다. 이후로 벌어진 격차를 메우지 못하고

전투마다 계속해서 패퇴하는 L.Hippo는 점점 승기를 잃어간다.



마지막 남은 희망은 바론. 바론을 앞두고서 양팀의 견제가 치열해지는 가운데
적의 미니언이 봇라인을 파괴해 들어감에 따라 어쩔수 없는 바론 한타를 시작한 L.Hippo는
압도적인 전력차에 의해 패배, 3경기를 내어준다.

 

 

 

 

 

 

 

 

승자 인터뷰 - GJR

 

 

 

 

GJR Senaim (지두연, 이하 세나임)

 

 

Q. 본선에 진출한 소감을 말씀해주신다면?

 

세나임 :

일단은 기쁘고 명성이 높은 "황충아리" 님과 미드에서 게임을 하게 된 것 자체가 영광이었다.

 

 

 

Q. 같이 미드 라인에서 이상준 선수를 상대하게 되었는데 상대해보니 어떤 느낌이신지?

 

세나임 :

너무 공격적이셔서 상대하기 너무 어려었다. 정글러의 습격에 의존해서 플레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계속될 줄은 몰랐다.

사실 첫 경기에서 모르가나는 나름 연습을 해서 자신 있는 선택이었는데 애니에게 크게 당해서 정말 놀랐다.

 

그래서 다음 경기부터는 연습을 많이 못 했지만 카운터로 라이즈를 선택해서 철저히 카운터 전략을 밀고 나갔다.

전략이 제대로 효과를 봐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Q. 라이즈가 엄청난 활약으로 노데스를 기록했는데?

 

세나임 :

사실 개인의 실력으로 무언가를 한 장면은 없었다고 생각한다.

항상 5 : 5 플레이를 하거나 팀 파이트에서 스코어를 낸 것이기 때문에 팀원들의 도움이 더욱 크게 작용한 것 같다.

 

 

 

Q. 3종 저격밴을 할 정도로 이상준 선수를 경계했다.

그만큼 이상준 선수를 막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했는지?

 

세나임 :

막으면 이길 수 있다는 생각보다는 이상준 선수의 플레이가 너무 날카로웠다.

그래서 픽밴부터 이상준 선수를 카운터하고 차라리 OP 챔피언들을 나눠 가지는 게 더 나을 것 같다고 판단했다.

 

 

 

Q. 승리를 확신한 순간이 있다면?

 

세나임 :

쿼드라킬을 달성했을 때, 사실 그때 팀원들에게 팬타킬 양보를 부탁했는데 팀원들이 도와주지 않았다. (웃음)

 

 

 

Q.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는데 어떤 식으로 준비를 할 것인지?

 

세나임 :

본선 팀들이 모두 강팀들이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강도 높은 연습을 해야 할 것 같다.

 

 

 

Q. 사는 곳이 광주라 계속 먼 거리에서 왕복을 하게 되었는데 불편함은 없는지?

 

세나임 :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좋아서 선택한 것이니까.

 

 

 

Q. GJR 팀은 어떤 방식으로 결성하게 되었는가?

 

세나임 :

원래는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알던 지인들로 대회 전에 지금 팀장이 대회에 출전할 사람들을 하나하나 물색하며 팀을 꾸렸다.

팀장이 믿을 수 있는 실력을 갖춘 사람들만 모아서 결성한 팀으로 이제 한 달 정도 되었다.

 

 

 

Q. 프로를 지향할 생각이 있으신지?

 

세나임 :

아직은 그런 생각이 없다. 다른 할 일도 있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생각해볼 예정이다.

 

 

 

Q. 본선에서 상대해보고 싶은 팀이 있다면?

 

세나임 :

CLG EU. 세계 최고의 상대이기 때문에 기왕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으니 가장 강한 팀과 겨뤄보고 싶다.

 

 

 

Q. 이번 시즌의 목표를 말씀해주신다면?

 

세나임 :

경기 있을 때마다 "이 경기는 이겨야지" 하는 마음가짐만 있을 뿐이다. 큰 목표가 있지는 않다.

 

 

 

Q.마지막으로 한 말씀 해주신다면?

 

세나임 :

오늘 경기에서 정말 수고해준 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