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틱스소프트(대표 박승환)는 21일 개발 중인 온라인게임 '싸이파이’ 의 해외판권 계약을 네오위즈와 체결했다.





계약 내용은 엔틱스소프트가 ‘싸이파이’의 해외판권을 네오위즈에게 제공하는 대가로 판권료 10억원과 향후 수익의 일정 부분을 분배받는다는 것이다.    





엔틱스소프트 박승환 대표는 “요구르팅에  이어 싸이파이의 높은 게임성을 인정받은 성과" 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서비스를 고려하여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도록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  





‘싸이파이’는 SF 온라인 액션게임으로 미래를 배경으로 초능력과 관련된 고대 비밀집단 간의 암투가 주된 내용이며, 하드웨어 쉐이더, 물리엔진, 모션엔진 등을 결합해 만든 엔진을 사용함으로써 뛰어난 액션과 호쾌한 전투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엔틱스소프트는 ‘싸이파이’의 오픈베타테스트를 내년 하반기에 실시할 계획이다.











iNVEN LuPin - 서명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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